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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업을 틀어쥐든지, 대중을 위해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실사구시적이여야 한다”(총서기의 인민정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5시56분    조회: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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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이 소집한 민주생활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기층에 심입하고 대중 속에 심입하며 조사연구를 강화하여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들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기층에서 시급한 해결을 바라는 두드러진 문제를 분명히 알고 목적성 있게 연구, 해결해야 한다.”

“이미 거둔 개혁 성과와 중요한 경험을 잘 응용하고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며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진실과 실속을 추구해야 한다. 여러 방면의 적극성을 충분하게 불러일으키고 개혁임무의 조직실시를 전력을 다해 틀어쥐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4년 8월 29일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2024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경에서 고찰할 때 ‘잡곡만두’와 ‘정밀가공밀가루’를 례를 들어 비유하면서 석탄 등 에너지 업종의 발전을 론술했다. “먼저 배를 불리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우리는 실사구시적이여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 발전의 발걸음을 늦추지 말아야 하거니와 이를 너무 리상화하지 말아야 한다. 우선 먼저 에너지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먼저 배를 불리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여기에는 모든 것을 실제로부터 출발하고 실사구시해야 한다는 방법론이 내포되여있다.

실사구시는 맑스주의의 정수이다. 모든 것을 실제로부터 출발하는 것은 우리가 문제를 생각하고 결책을 내리고 일을 처리하는 출발점이자 립각점이다. 2024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떤 사업을 틀어쥐든지, 대중을 위해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실사구시적이여야 한다.”

실사구시를 견지하는 토대는 바로 ‘실사(实事)’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조사연구를 하여 실정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의 일관적인 사업방식이다.

지방에서 사업할 때 기층에 많이 내려가 돌아보며 정황을 깊이 있게 료해했기에 습근평동지는 실정을 장악했으며 ‘실사’를 알게 되였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의 발자취는 전국각지에 널리 퍼졌다. 조사연구로 길을 열고 문제를 발견하고 국정을 인식하고 법칙을 찾아내여 국정운영의 리론과 실천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켰고 또한 전당을 위해 조사연구를 중시하고 조사연구를 깊이하며 조사연구를 능란하게 하는 빛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

실사구시를 견지하는 관건은 ‘구시(求是)’에 있는바 사물발전의 법칙을 탐구하고 장악하는 것이다.

일에는 반드시 방법이 있어야 하며 그후에야 성공할 수 있다. 습근평동지는 지방에서 사업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도자는 수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 수준은 어디에서 오는가? 수준은 객관적 법칙에 대한 인식과 장악에서 오는데 법칙적인 것은 바로 광범한 대중의 실천 속에 깃들어있다.”

향촌산업진흥을 추진함에 있어서 “한개 현은 하나의 산업에만 의거해서 발전할 수 있는지 알려면 깊은 조사연구를 해야 한다.”, 공동부유를 추진함에 있어서 “한데 묶여 있는 방게처럼 누구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분 사람들을 먼저 부유해지게 해야 한다.”, “먼저 부유해진 사람이 뒤따라오는 사람을 이끌어 부유해지게 해야 한다.”… 대중 속에서 나와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나오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법칙을 인식하는 데로부터 법칙을 응용하는 데로의 전환이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 시대 국정운영을 령도하고 추진한 생동한 실천이다.

2024년 전국량회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신품질생산력발전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해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무턱대고 따라하고 거품화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또한 단 하나의 모식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각지에서는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먼저 세우고 후에 타파하며 지역실정에 맞게 분류지도를 해야 한다.”

지역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각지에서 자신을 전국적 범위에 넣고 발전법칙을 장악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발전의 길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과학혁신자원이 풍부한 지방에서는 기초연구개발과 핵심기술을 버팀목으로 하는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발전중점으로 삼고 ‘0에서 1로의’ 혁신능력을 가일층 향상시켜야 한다. 전통산업이 밀집한 곳에서는 첨단기술과 전통제조업의 결합에 초점을 맞추고 신기술개조로 전통산업을 향상시키고 산업의 첨단화, 지능화, 친환경화를 적극 촉진해야 한다… 늦어서는 안되지만 급해해서도 안된다. 목표를 정했다면 꾸준히 확고부동하게 하며 오래동안 노력을 들여야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국물의 량에 따라 만두를 불궈야 한다.”, “산에 들어가면 초동에게 묻고 물에 들어가면 어부에게 물어야 한다.”, “하나의 열쇠로 하나의 자물쇠를 연다.”… 번마다 솔선수범하고 말과 행동으로 가르쳤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실사구시를 견지하고 진실과 실속을 추구해야 하며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사업과 업무를 계획함으로써 제출한 아이디어와 정책, 방안이 실제 정황에 부합되게 하고 객관적 법칙에 부합되게 하며 과학정신에 부합되게 하여 창조적 사업으로 당중앙의 결책과 배치가 실제에 시달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부터 출발하고 실사구시를 견지하는 것은 사상과 방법의 문제만이 아니라 당성이 강한가 강하지 않은가 하는 문제이다. 어떻게 ‘무턱대고’ 맹목적으로 일하는 것을 방지하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有所为有所不为)’는 것을 견지하며 어떻게 전반적인 국면에서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가 하는 것은 하나하나가 정치업적관을 시험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간곡하게 부탁했다. “성급하게 무리하게 하려는 충동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법칙을 떠나서 일을 하고 눈앞의 공과 리익을 탐하며 다급하게 성과를 올리려 해서는 안된다. 들뜬 심리와 다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착실하고 확고하게 현대화건설을 진행해야 한다.”

정치업적관의 근본은 인민에게 있다.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인민을 마음속의 가장 높은 위치에 놓고 인민을 위해 일하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정치업적으로 삼아야만 구체적인 사업에서 실제에 립각하고 과학적으로 결책할 수 있다. 미래에 착안하고 토대를 단단히 다지는 것을 견지하며 실속 있게 일하고 실제적인 효과를 추구하는 것을 견지해야 실천, 인민과 력사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실적을 창조할 수 있다.

우리가 지난날 거둔 모든 성과는 모두 실사구시에 의거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나가야 하는데 이 역시 실사구시에 의거해야 한다.” 이는 당의 성공적 경험의 전승과 발양이며 또한 큰당, 대국 령수의 전략적 명석함과 전략적 의지력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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