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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기업을 경영하고 사랑으로 사회에 보답 연변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리사장 우상영 2025-01-07 09:02:36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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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시에서 연변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리사장 우상영을 거론하면 아는 사람들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창업을 시작해서부터 기업이 발전, 성장하기까지 우상영은 20여년간 갖가지 시련을 겪으며 고향에 대한 사랑, 사업에 대한 열정과 신근한 노력으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후 그녀는 고향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면서 녀성창업가들의 귀감이 되였다.

최근 회사에서 바삐 보내는 우상영을 만나 그녀의 파란만장한 창업의 삶을 들어보았다. 올해 52세인 그녀는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자랐지만 마음은 항상 조국에 두고 고향에 돌아갈 날을 고대했다. 1995년 대학을 졸업한 후 우상영은 오매불망 그리던 고향인 도문시에 돌아가면서 귀향의 꿈을 이루었다. 귀향 후 그녀는 림시공으로 일하고 견습공이 되여 기술을 배우기도 했으며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파란만장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은 그녀로 하여금 강인한 의지와 통찰력을 련마하게 했다. 도시화 진척이 다그쳐지고 사람들이 생활 질을 추구하면서 건축업종이 갈수록 번창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건축재료시장의 수요와 잠재된 상업기회를 포착하고 지난 2000년 건축자재상점을 개업했다. 그 후 우상영은 수년간 한우물을 파면서 종자돈을 마련했다.

자금이 꽤 모이게 되자 그녀는 발전전망이 밝은 변경무역에 시선을 돌리고 지난 2004년 연변신달상업무역회사를 설립하고 수출식품, 일용잡화, 문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했다. 상품구매 경로를 뚫고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해 그녀는 온주, 항주, 광주 등 지역에서 물건을 들이고 당지 생산공장을 둘러보았다. 많은 업체들은 홀로 찾아와 협력의사를 밝히는 우상영과 협력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면서 랭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우상영은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고 첫 방문에 거절당하면 두번, 세번 방문하면서 칠전팔기의 정신력으로 상인들을 감동시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우상영은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신용을 떠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수출상품의 질을 보장하고 저질상품으로 리익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박리다매의 원칙을 견지했다. 이같이 성실하게 경영하는 태도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인정하고 신뢰하면서 도문시 대외무역 업종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였다. 2010년부터 그녀는 수출상품의 종류를 늘이고 건축자재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사업이 상승일로를 달리면서 연변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의 년간 리윤은 2000여만원에 달했다.

오늘날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우상영은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자선사업에 뛰여들고 사회에 힘을 기여했다. 2016년 연변이 태풍 ‘라이언록’의 침습을 받았을 때 심각한 재해를 입은 도문시 월청진과 량수진에 물자를 기증하고 수재 화교들에게 긴급구제 물자를 전달했다.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에는 중국화교공익기금회, 연벼주적십자회, 도문시자선총회 등 기구에 1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전염병 예방, 통제 초기에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교포의 집을 통해 700여개의 마스크를 교포들에게 전달했다.

2021년 연변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는 도문시제2복리봉사중심, 도문시사회복리봉사중심을 락찰받게 되였다. 이 두  봉사중심은 우상영의 인솔하에 ‘로인  존중, 공경, 추대’, ‘열정, 주밀, 성실’과 ‘자녀 대신 효성을 다하고 당과 정부의 걱정을 더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거주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봉사 수준과 질을 향상시켜 170여명의 로인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하게 로년을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로인과 그 가족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우상영은 세심하게 우리를 보살피고 늘 우리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다양한 오락활동을 조직해주어 친자녀나 진배없다.” 도문시사회복리봉사중심의 력문걸 로인의 말이다.

중국화교상회 리사, 길림성인대 대표, 유명 기업가… 수두룩한 영예와 마주했지만 우상영은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평범한 창업자로서 사업하고 창업하는 과정에서 고향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

우상영은 향후 시대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기업을 더 발전시키고 고향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 실제적인 일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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