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혁신 투입 늘여 기업 발전에 원동력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08분    조회: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

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연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대표기업인 안도경제개발구에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와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를 탐방하면서 기업들이 과학기술혁신의 로정에서 이룩한 생동한 실천과 휘황한 성과를 보고 듣고 체감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 부여해

연변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은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을 부여 농업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기업들은 새로운 품종,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육성해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제고시킴과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산물의 스마트화 생산과 판매를 실현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이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일군들

2021년 5월에 설립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선식옥수수의 재배, 가공, 제품의 연구개발 및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된 옥수수 생산 및 가공기업이다. 현대농업의 물결 속에서 이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엔진으로 하고 량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옥수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라인 참관통로에 진입하니 구수한 옥수수 향이 코를 자극했다. 생산작업장에서는 일군들이 줄지어 늘어선 생산라인에서 제품 선택, 청결, 포장, 살균, 증숙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주로 진공포장 선식옥수수, 진공포장 옥수수알, 옥수수즙, 치즈옥수수알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미 유기농 인증을 마쳤고 1개의 발명특허와 8개의 실용 신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는 “복옥그룹 기술팀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최종 선식옥수수 업종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독자적으로 혁신적인 27개의 생산가공 절차를 내왔다. 바로 옥수수가 작업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진공포장을 마치고 저장창고에 입고하기까지 27개의 가공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전반 과정을 5시간 이내에 마쳐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제품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고표준 요구를 만족시키고저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기업발전의 핵심구동력으로 하여 매년 대량의 자금을 과학연구에 투입해 기술면에서 돌파하고 업계에서의 발전을 이룩하려고 노력했다. 현재 기업은 옥수수 탈곡 선별장치를 독자 지적재산권으로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4개의 전자동 스마트 초장 라인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마케팅 루트를 확장하고저 기업은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방식을 활성화하고 주류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온라인 자영점포를 건립하여 동방선별(东方甄选)과 협력하여 생방송판매를 함으로써 브랜드 로출도를 현저히 제고시키고 오프라인에서는 합마 등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장기적으로 협력하여 끊임없이 시장을 발굴하고 기업의 쾌속 발전을 추진해 지명도를 제고하고 안도 특색농산품이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진력했다. 

선진적인 생산 기술, 고효률의 운영 관리, 우수한 제품품질로 이 기업은 3년 사이 성급 산업화의 선두로 급부상하였고 직원수가 300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 기업은 선후로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길림성 성급 현대농업산업단지 기업, 길림성 선식옥수수 우량기업, 길림성 10대 선식옥수수 브랜드, 길림성 선식옥수수 산업련맹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송건도는 “지난 2024년에 1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2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는데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2025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2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 구축

장백산기슭의 안도현에 위치해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는 생물활성 펩티드 원료, 제품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에 초점을 맞춘 국가고신기술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계의 최첨단 펩타이드 과학기술을 리용하여 SC 제조 허가서에 인삼 펩타이드 분말 원료 공급업체로 명시돼 있다. 다년간 이 기업은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대청에 들어서니 짙은 인삼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의 안내하에 기자 일행은 회사에 대해 료해하고 생산라인 전시구 인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

고걸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핵심특허기술과 강대한 과학연구 실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길림무송생산기지, 길림안도생산기지, 생물활성펩타이드 문화 산업 단지 등 3대 생산기지로 확대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이미 인삼 펩타이드, 해삼 펩타이드, 소뼈 콜라겐 펩타이드, 마 펩타이드, 황기 펩타이드 등 수십종의 생물 활성 펩타이드 추출 및 대량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인 인삼 펩타이드는 식품안전성 평가, 항산화, 방사선 방지, 피로방지, 면역력 제고 등 60개 이상의 과학연구 론증과 483개의 권위있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고걸

기업은 북경대학 의학원, 북경협화병원, 중국과학원 등 국가급 과학연구기관과 장기적이고 긴밀한 전략적 협력을 달성하였다. 또한 기능성 과학연구 실험, 안전성 평가와 림상 시험 등 방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하였고 세계 최초로 펩타이드 영양학 전문서적인 《인삼 펩타이드 영양학》을 출판하여 제품에 강력한 품질보장을 제공했다.

고걸 주임에 따르면 기업은 특수 약선, 보통식품, 기타 식품, 화장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했는데 제품은 미국, 싱가포르 등 해내외에 수출되고 있다. 

기업은 장백례원사의 《2021년 중국식이료법 산업발전 보고》에서 권위적인 인정을 받았고 국가올림픽체육중심의 공급상으로 되였다. 

기업은 ‘길림성 과학기술 소거인기업 인증서’를 소유하고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주급 기업기술쎈터’로 선정되었다.

고걸 주임은 향후 기업은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발전을 추동하고 기타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선진기술과 관리경험을 도입해 기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5) “내 아버지의 수천만원 국민년금을 돌려줘!”―법무법인 재유, 《길림신문》 독자의 도움 요청에 적극 해답지난 9월, 독자들과 대면한 본사의 기획보도 [유기자의 법률도우미] 가 광범한 국내외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전화를 걸어오거나 위챗 명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 2024-12-23
  • 연변의 겨울은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안도 화산천, 룡정 고불소천, 연길 저중수소천... 대자연이 선물한 독특한 지열자원을 빌어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겨울 추위를 날리고 온천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긱할 수 있다.  안도&...
  • 2024-12-23
  • 12월 19일, ‘연길 로병사의 집’에서 참전 로병사와 렬사유가족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으면서 모임을 가지고 오늘날의 행복을 구가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로병사들은 년세가 모두 90세 좌우의 고령인데 여전히 씩씩한 모습으로 당시 군부대에서 웨쳤던 구호를 우렁차게 웨치면서 지난 격정의 나날들을 다시한번...
  • 2024-12-23
  • 설날이 다가오니 내가 살고 있는 대련시 종로거리에 장사군들이 한참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아빠엄마의 품에 안겨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는 조무래기들의 모습들이 또한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아빠, 나 연을 띄우고 싶어요. 저 꼬리가 긴 연을 사주세요.”“아빠, 나 로라스케트를 사고 싶어요. 빨리.....
  • 2024-12-23
  • 최근 문화및관광부판공청에서 2024년-2025년 전국 빙설관광 명품로선 12갈래를 발표한 가운데 ‘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가 연변을 경유했다.‘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 로선의 주요 접점 도시는 장춘시, 이도백하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길림시이다. 연선에는 장춘빙설신천지, 송원차간호겨울어렵, 길려만봉통화스...
  • 2024-12-23
  • - 프로축구 2025시즌, 슈퍼리그 2월 21일 앞당겨 개막중국축구협회가 공식사이트에 2025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5시즌은 2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슈퍼리그는 2월 21일에 개막한다.경기 일정에 따르면 새 시즌 첫 경기는 2025 슈퍼컵으로 2월 7일에 열린다. 마지막 경기는 중국축구협회컵 결승전이다...
  • 2024-12-23
  • 21일, 2024~2025 길림 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시합 제3역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인 한천우가 개막식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연길역 경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명의 스키 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세계급 량질의 천연분설 자원이 있는 길림성 연길에서...
  • 2024-12-23
  • 18일, 중국학생체육련합회가 주최하고 길림성교육청, 장춘시교육국이 주관한 ‘빙설의 꿈을 좇아 미래를 포옹’2024/2025 전국 학교 빙설운동 계렬경기 가동식이 길림성 장춘시의 빙설신천지에서 개최되였다.소개에 따르면 전국 학교 빙설운동 계렬경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성에서 개최되는데 도합 고산스...
  • 2024-12-23
  • 【특별 인터뷰1】 오늘부터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유한회사 ‘시루바포트’의 사장(CEO)의 특별 인터뷰를 세 번에 나누어 싣는다. 첫 번째 인터뷰는 그의 창업 성공 스토리이다.“시련을 이겨내야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어” <2025 세계 조선족 설맞이 문예공연>과 <2024 세계 조선족 글짓기대...
  • 2024-12-23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반석시 치부촌에서 41번째 의료하향12월 22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회장 오장권) 회장단과 상무리사 및 산하 의료분회의 장춘시 조선족 의사 15명 등 28명의 대표단은 반석시 조양산진 치부촌을 방문해 진흥총회의 제41번째 의료하향을 진행했다.치부촌에서 나서 자란 길...
  • 2024-12-23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