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18분    조회:9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

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어지고 연변의 발전대계를 함께 의론했다.

주정협 14기 4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 319명 가운데 실제로 참석한 위원은 295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 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과 주정협 당조 성원 전경로가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채홍성,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연변군분구,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중급법원, 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당사업위원회, 안도현당위,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일군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 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렬석했다.

리중경이 대회를 사회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 주악속에서 막을 열었다. 

강방이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 제 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그는 사업보고에서 주정협 2024년 사업에 대해 회고하고 2025년 사업을 포치했다. 

1년래 중공 연변주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주정협 상무위원회는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전 주 중심과업과 사회대국을 둘러싸고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전체 정협위원을 단합, 인솔하여 정확히 건언자정하고 공감대를 광범하게 응집하며 협상민주와 정책리행 사업수준을 제고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과 진흥 발전을 위하여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사업보고는 5개 면으로부터 2024년 주정협 상무위원회 사업을 회고했다. 첫째,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정협사업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보했다. 둘째,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자정했다. 셋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대단결, 대련합의 새로운 구도를 전력으로 구축했다. 넷째, 인민과 협상하고 인민을 위해 협상하는 것을 견지하고 기층 협상민주 사업수준을 확실하게 제고했다. 다섯째, 전문협상기구의 직책과 사명을 견지하고 정협 자체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5년 ‘14차 5개년’ 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 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해이다. 주정협은 ‘사상학습’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정치건설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직책리행’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사회 전반대국에 봉사하는 직책리행 능력과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공감대 응집’ 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방대한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해야 한다. ‘플래트홈 구축’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인민과 협상하고 인민을 위해 협상하는 새로운 구도를 전력으로 구축해야 한다. ‘작풍 강화’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자질 높은 정협 사업대오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여러 위원, 동지들 새 로정에 오른 중국식 현대화의 전망은 밝고 우리를 고무시킨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연변주당위의 강력한 령도 아래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고 전진의 힘을 집결하여 한마음한뜻으로 분투하고 전진하며 실제 업적으로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꾸준히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신연변 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자!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마운기가 대회에 주정협 14기 3차 회의 이래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보고를 진행했다. 2024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주당위와 주정부의 중심사업과 인민대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건언헌책했다. 1년래 주정협 위원들의 제기한 제안은 도합 272건으로 211건이 심사를 거쳐 립건되였고 나머지 건의와 참고건은 전달하거나 관련 부서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되였는바 제안 처리률과 회답률은 100%에 달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실습생 윤하림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련며칠 훈춘시 각 향진에서는 농민들을 조직하여 가을걷이를 전개하면서 마지막 낟알까지 거두어 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훈춘송철전문재배농장 벼재배구에 들어서면 벼수확기들이 논밭을 오고가며 가을걷이에, 탈곡에, 벼짚 분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기계화 가을걷이를 실시하면...
  • 2022-10-13
  • ●12일 새벽 12시 45분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 일정에서 하이파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수적 렬세에 빠진 가운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일 새벽 12...
  • 2022-10-12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