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18분    조회:9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

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어지고 연변의 발전대계를 함께 의론했다.

주정협 14기 4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 319명 가운데 실제로 참석한 위원은 295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 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과 주정협 당조 성원 전경로가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채홍성,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연변군분구,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중급법원, 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당사업위원회, 안도현당위,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일군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 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렬석했다.

리중경이 대회를 사회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 주악속에서 막을 열었다. 

강방이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 제 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그는 사업보고에서 주정협 2024년 사업에 대해 회고하고 2025년 사업을 포치했다. 

1년래 중공 연변주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주정협 상무위원회는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전 주 중심과업과 사회대국을 둘러싸고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전체 정협위원을 단합, 인솔하여 정확히 건언자정하고 공감대를 광범하게 응집하며 협상민주와 정책리행 사업수준을 제고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과 진흥 발전을 위하여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사업보고는 5개 면으로부터 2024년 주정협 상무위원회 사업을 회고했다. 첫째,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정협사업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보했다. 둘째,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자정했다. 셋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대단결, 대련합의 새로운 구도를 전력으로 구축했다. 넷째, 인민과 협상하고 인민을 위해 협상하는 것을 견지하고 기층 협상민주 사업수준을 확실하게 제고했다. 다섯째, 전문협상기구의 직책과 사명을 견지하고 정협 자체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5년 ‘14차 5개년’ 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 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해이다. 주정협은 ‘사상학습’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정치건설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직책리행’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사회 전반대국에 봉사하는 직책리행 능력과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공감대 응집’ 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방대한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해야 한다. ‘플래트홈 구축’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인민과 협상하고 인민을 위해 협상하는 새로운 구도를 전력으로 구축해야 한다. ‘작풍 강화’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자질 높은 정협 사업대오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여러 위원, 동지들 새 로정에 오른 중국식 현대화의 전망은 밝고 우리를 고무시킨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연변주당위의 강력한 령도 아래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고 전진의 힘을 집결하여 한마음한뜻으로 분투하고 전진하며 실제 업적으로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꾸준히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신연변 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자!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마운기가 대회에 주정협 14기 3차 회의 이래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보고를 진행했다. 2024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주당위와 주정부의 중심사업과 인민대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건언헌책했다. 1년래 주정협 위원들의 제기한 제안은 도합 272건으로 211건이 심사를 거쳐 립건되였고 나머지 건의와 참고건은 전달하거나 관련 부서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되였는바 제안 처리률과 회답률은 100%에 달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실습생 윤하림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세계를 련결하다’를 주제로 한 제45회 몰타도서전이 6일 몰타의 중부도시 아탈드의 몰타회전중심에서 개막해 5일간 이어졌다. 몰타 중국문화중심은 중국교육출판매체그룹, 인민출판사 등 출판단위로 구성된 중국출판대표단과 손잡고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도서와 문학창작 제품 100여종을 전시해 몰타 독자들...
  • 2024-11-20
  • 도남시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시켜 량곡집중구매판매지를 형성하였다. 11월이래  도남시 각지의 농민들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리용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말리우고 다듬질해  입고시키도록 확보하였다.  이상 두장의 사진은 교류향 창성촌거리 풍경.  사진은 교류하향 산하촌...
  • 2024-11-19
  • 2024년, 화룡시 남평진은 ‘하나의 부화중심, 다주체양식, 완전 산업사슬’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양식업의 전환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왔다.과학기술형 거위 부화 및 양식산업을 형성했다. 남평진은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 거위 부화장을 건립했다. 30대의 부화기와 5대의 저장기를 투입,  4개...
  • 2024-11-19
  • 매일이다싶이 연변도서관에 찾아와 열심히 독서를 즐기는 단골 애독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매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근 3시간동안 70대의 로인 한분이 열람실에 찾아 와서는 퇴근 시간 직전까지 조용히 독서도 하고 필기도 하면서 유익한 오후시간을 보내군 한다는 것이였다.11월18일 오후, 연변도서관...
  • 2024-11-19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
  • 2024-11-18
  • 길림일보 영상캡쳐.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에 해남성 삼아에서 개막된다.길림성대표단은 도합 11개 경기종목과 4개 표현종목의 경기에 참가한다. 현재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판 스퍼트(冲刺)를 올리며 의욕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1-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