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I시대, 문과 아직 발전전망이 있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6시07분    조회:6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과의 소멸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였다”가 최근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그 리유는 2024년 9월 하버드대학 본과생학원이 최소 30개 이상의 수업을 취소했는데 그중 20여개 학과가 대다수 문과전공이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고중생 학부모들은 대학에서 문과생 학생모집계획이 적고 문과에 치우치는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이 리과에 치우치는 아이들보다 뚜렷하게 적다고 밝혔다. 한편 ChatGPT 등 일련의 AI스마트도구의 출현 및 응용으로 일부 AI로보트가 이미 정보처리와 데터분석, 단순번역, 문서작성 등 여러가지 능력을 갖추게 되여 원래 취업부담이 큰 문과생들에게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였다. 그렇다면 중학교는 학생들이 문과류 전공에 지원하는 것을 권장하는가? 앞으로 문과는 정말 발전전망이 없는 것일가?

‘문과소멸’이라는 설에 대해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저조휘 연구원은 보다 장기적이고 넓은 시야에서 합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하버드대학의 수업철수는 학생 본연의 위치를 체현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생이 수요를 제기한 수업은 모두 개설 가능성이 있으나 개설할 수 있는 수업이 끊임없이 많아져 그중 일부 선택률이 높지 않은 수업을 학원이 등록자수에 근거해 취소결정을 하는 것이라면서 례를 들어 ‘쉐익스피어부터 듀아 리파까지 영국의 소프트파워’와 같은 관심이 적은 강의를 취소하는 것은 정상이며 관련 수업의 수강자 및 소수의 흥취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반대의견을 제기하는 것도 정상에 속한다고 말했다.

“중학생이 문과류 전공을 지원해야 할가’라는 데 대해 북경시제18중학교 고중 1학년급 조장 견조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는 인간의 뇌를 일부 작업에서 해방시키는 동시에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도전은 아마도 취미와 능력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 높은 보다 획기적인 일에 종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흥미, 능력과 시대발전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 만약 취미와 능력이 자연과학에 있다면 자연과학을 선택하고 만약 취미와 능력이 인문사회학과에 있다면 인문과학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대학입시 설계의 원래 목적은 모두가 자신의 강점에 따라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며 단점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상 최근 몇년동안 문과전공은 이미 새로운 발전을 거뒀다. “인공지능이 실업문제를 가져왔지만 로동을 없애는 대신 로동을 재정의하였고 디지털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로동이 주요한 로동형태가 될 것이다.” 북경련합대학 응용문리학원 교수 리안빙은 고등교육의 경우 디지털경제, 디지털법치, 디지털인문, 디지털륜리, 디지털출판, 디지털교통 등과 같은 문리공이 교차된 ‘디지털스마트+’전공의 도입이 일상화될 것이며 이러한 전공은 디지털스마트기술이 융합되였을 뿐더러 디지털분석과 혁신응용을 중시하여 넓은 발전전망이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미디어대학 교수 왕유가는 AI시대에 문과가 무용한 것이 아니라 대학교의 문과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문과는 기타 학교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주입식, 지식적인 문과교육을 개혁하고 지식전수를 중시하고 실천응용을 경시하는 교수방향을 혁신하며 문과소양교육을 중시하는 동시에 학생을 위해 교차학과와 기타 통식수업, 특히 인공지능 방면의 수업을 개설하여 문과생이 전문적이고 인공지능에 익숙한 복합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북경 11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동설 풍흠연] 국가주석 습근평이 8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딸리아 대통령 마타렐라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이딸리아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건립한 지 20돐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
  • 2024-11-11
  • 자료사진 량질단백질 보충해 면역력 공고히 우유. 우유중에 함유한 유단백은 인체 아미노산모식에 가깝고 량질단백질이다. 우유에는 또 기능성 단백질인 유청단백, 락토페린 등이 함유되여 있어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유는 아주 좋은 선택이다. 닭알. 닭알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음식으로 완전단백이라고 부...
  • 2024-11-11
  • 현재 ’11.11’ 쇼핑축제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각 전자상가플랫폼은 소비자의 주문을 유도하기 위해 쿠폰, 할인, 예약판매 등 각종 판촉수단을 도입하고 있다. 11.11 쇼핑축제 이런 상황 만나면 권리수호할 수 있어 ★ 예매시간에 계약금을 지불했지만 후회하면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가? 최근년래 ‘계약금+잔금’의...
  • 2024-11-11
  •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
  • 2024-11-08
  • 중국기자넷은 11월 8일 발표한 <제7판 신문기자증 해독> 영상을 발표하여 제7판 신문기자증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국가신문출판서의 통일적인 포치와 안배에 따라 제7판 신문기자증은 2024년 11월 8일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1-08
  •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금치에는 일정량의 옥살산이 함유되여있고 두부에는 칼시움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있어 함께 섭취하면 옥살산칼시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흡수되지 않는 옥살산칼시움은 결석을 일으키지 않고 체외에 배출된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끓는...
  • 2024-11-08
  • 조락제 참석 북경 11월 7일발 본사소식: 7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합동소조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특색을 지닌 세계 일류의 대학 및 우위학과 건설업무상황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의하고 특정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조락제 위원장이 회의에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력사가 보여주다싶이 중미 량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리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중미 관계는 량국의 공동리익과 국제사회의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1회 세계고전학대회에 축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찬란한 고전문명은 끊임없이 후세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후세를 일깨워주고 있다. 2,000여년전 중국문명과 그리스문명은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서 빛을 발하며 인류문명의 발전에 정초적인 기여...
  • 2024-11-08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나트리움소금을 먹기에 적합한 것이 아니다. 저나트리움소금에서 일부 산화나트리움이 동일한 량의 염화칼리움으로 대체되였다. 신부전, 심각한 고칼리움혈증 혹은 칼리움리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칼리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정맥이나 심장문제와 같은 건강위험을 유발할...
  • 2024-11-08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