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깜짝 공연', 설명절 분위기 물씬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7시54분    조회: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4일부터 5일일까지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연길서시장, 연길서역에서 '깜짝 공연' 형식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정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이한 문화관광시장에 명절 분위기를 더해주고 문예의 독특한 방식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했다.

익숙한 멜로디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가 연길서시장과 연길서역의 곳곳에 울려퍼졌다. 가수 김룡의 노래소리가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고전곡목은 문화의 교량으로 되여 각 민족 대중의 마음을 긴밀히 련결해주었다. 이밖에도 단소 독주 <양산도>, 해금 독주 <작은 사과>가 공연됐다. 연주자 주귀화와 김순화의 귀맛좋은 연주는 민족악기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최려나의 노래 <스리랑>은 독특한 창법으로 음악의 정감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박려령의 부채춤과 고원의 장고춤은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한껏 살린 춤사위로 민족문화의 정취를 한껏 과시했다. 리찬우가 부른 <멋진 인생>과 강화가 부른 <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는 흥겨운 리듬과 열정적인 가사로 축제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정채로운 공연은 각 민족들의 문화교류와 정서적 공감을 증진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길서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을 들고 정채로운 순간을 기록하고 열띤 호응을 보냈다.

눈시즌에 접어들면서 연변의 문화관광 융합 대상과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도하에 연변가무단은 명절과 휴식일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연길서역, 연길서시장 등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가무의 고장'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변가무단의 풍부하고 다양한 '깜짝 공연'은 여러 민족 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유력하게 추동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이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중화민족 한가족의 따사로움을 느끼게 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歌舞团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기자가 1월 8일 오후 국무원 보도판공실 뉴스발표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4년 전국철도 운행거리는 16.2만킬로메터를 초과했는데 그중 고속철도가 4.8만킬로메터를 초과했다고 한다. 하루에 1.4만대 이상의 려객렬차가 배치되고 하루에 약 50만개의 좌석이 추가될 수 있는바 좌석용량이 동기대비 4% 좌우 성장하였다. ...
  • 2025-01-10
  • 주기상국에서는 오늘(9일) 오후 1시 50분, 도로빙설 람색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강설날씨로 향후 24시간동안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교통에 영향줄 수 있는 도로결빙 혹은 적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주응급관리국과 주기상국에서는 방범사업을 잘할 것을 건의했다. 건의: 1. 교...
  • 2025-01-09
  • 음력설련휴가 다가오면서 모두들 교통수단을 리용할 때 수하물에 반입금지나 제한품목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최근 태안역 파출소 경찰은 철도 직원의 신고를 받았고 승객 리씨가 정체불명의 검은 가루를 가지고 역으로 들어가 차에 탔으며 인화성 및 폭발성 물질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고를 받은 후 신속...
  • 2025-01-09
  • 1월 7일 <양로서비스 개혁발전을 심화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이 발부되였다. 우리 나라가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의로 양로서비스업무에 대한 의견을 발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로서비스 네트워크와 서비스 형태 측면에서 목표와 경로를 제시하여 근 3억명의 로인이 늙으면 돌봄을 받을 수 있고 행복...
  • 2025-01-09
  • 1월 8일, 길림성교육청은 사이트를 통해 <제1진 길림성 일류 학과 련합 혁신 플랫폼 명단을 공포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관련 요구에 따라 대학 신청과 연구 론증을 거쳐 제1진 길림성 일류 학과 련합 혁신 플랫폼 45개를 확정했다.  통지는 제1진 길림성 일류 학과 련합 혁신 플랫폼 명단을 공포하고 명...
  • 2025-01-09
  • 요즘 훈춘은 올 겨울 첫 흰죽지참수리떼를 맞이했다. (고비 촬영) 이곳에서 흰죽지참수리는 낮게 선회하거나 나무가지에 내려앉기도 하며  눈 내린 겨울풍경과 어우러져 한폭의 아름다운 생태화폭을 그려내고 있다. (고비 촬영) 훈춘의 룡산호는 평원과 강, 호수가 련결되였는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이동, 서식하는...
  • 2025-01-08
  • 연변주기상국에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강풍 람색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연변주기상국에서는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4~5급 편서풍이 불고 돌풍이 8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주응급관리국, 주기상국에서는 방범 사업을 잘할 것을 당부했다. 방어지침: 1. 정부 및 관련부문에서는 직...
  • 2025-01-08
  •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독감 모니터링에 따르면 남방 및 북방 지역에서 검출된 독감바이러스 양성 표본중 A형 H1N1 독감이 99.6%를 차지했다. 항독감 약물은 어떻게 먹어야 할가? 독감에 걸린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항독감 약물의 판매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와 ‘마발로사비르(...
  • 2025-01-08
  • 흰눈으로 덮인 겨울날 연변은 마치 찬란한 명주처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풍성한 미식 환상적인 려행과 내포 있는 민속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겨울철의 연변 거리 곳곳에는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음식들이 군침 돌게 한다. 수공 조선족 전통 순대는 부드럽고 향긋하며, 선지와 찹...
  • 2025-01-08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