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연변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 60여명이 양성에 참가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승 가야금 음률 연주’를 주제로 한 이번 양성반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종목인 가야금예술의 보호, 전승, 발전을 일층 추진하고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에게 학습과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며 연주 기량과 예술적 수양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9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양성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의 대표적 전승인인 김성삼, 성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인인 최미선과 김영이 지도한다. 양성은 집중수업과 실천조작, 교류좌담, 종합공연 등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가야금의 연주 기법과 관련 리론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 양성기간 수강생들은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람관, 연변박물관 등 곳을 찾아 우리 주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정황을 깊이 료해하게 된다.

'가야금예술'은 중국민족음악의 보물로, 깊은 력사문화내포와 독특한 예술적 매력이 있다. '가야금예술'의 발원지인 우리 주에서는 최근 몇년간 '가야금예술'의 전승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보급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가야금예술' 학교 진입, 공익양성반, '가야금예술' 대강당 등 활동을 통해 많은 '가야금예술' 골간인재를 양성했고 비교적 완정한 각 년령별 전승 계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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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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