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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32분    조회: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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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룡정편

룡정시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 조의약문화,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건강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일전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은 룡정시의 초선약업유한회사와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를 찾아 기업의 기술혁신, 제품 연구개발에서 이룩한 성과, 발전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연구개발을 혁신하여 의약기업의 핵심경쟁력 향상

혁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핵심 원동력이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반세기가 넘는 발전과정에서 자주적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신약품을 적극 연구개발함과 동시에 창업사슬과 산업사슬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고 최적화 혁신 련합체를 구축하여 핵심 경쟁력을 갖춘 의약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룡정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초선약업유한회사에 들어서니 현대화한 생산설비들이 분주히 작동하고 있었고 근로자들은 깨끗한 일터에서 각자 바쁘게 움직이고있었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1969년에 설립되였는데 전신은 길림성룡정제약공장이다. 1999년 9월 28일에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고 2022년 8월에 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다. 근년에 초선약업에서는 발전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치면서 선후하여 길림초선의약유한회사,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3개 회사는 자원을 공유하고 있고 협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약품, 보건품, 기능식품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 의약 물류배송 등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초선약업유한회사 생산기술 부총경리 문학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업은 옛 공장에서 새 공장으로 이사 왔고 생산설비와 생산공예가 모두 갱신, 업그레이드 되였다. 새 공장 부지면적은 7.66만평방메터이고 주요 건물로는 종합생산작업장, 창고, 품질통제중심, 동력제공소 및 오수처리소가 있다. 현재 중약, 화학약품을 아우르고 있고 캡슐제, 과립제, 편제, 분말현탁제 등 여러 품종을 취급하는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지금 3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했는데 그중 1개 고체 제제생산라인이 이미 가동을 시작했고 일 생산량이 원래의 2만곽에서 6만곽으로 증가되여 생산능률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중약추출 사전 처리 작업장도 이미 건설되였고 인증단계에 처해있다. 중약연구개발품종도 이미 출범했으며 새로 연구 개발한 중약품종은 이미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하기 전의 시험을 완성하였고 관련 검측을 진행중이다. 동시에 일부 캡슐제, 분말현탁제 등 약품도 륙속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연구개발 체계도 설립했는데 실험실 소량 합성 실험,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 전 시험, 확대시험 등 실험을 할 수 있다. 검사중심은 원재료, 부재료, 내부포장, 외부포장의 입고 검사, 중간제품 검사, 완성품 검사를 모두 표준에 따라 완성할 수 있게끔 완전한 검사체계를 갖추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마이비시(迈维希) 브랜드 계렬제품인 5종 비타민 리신과립, 5종 비타민 리신편, 우양(优养) 브랜드 낫토 계렬제품, ‘인삼 등 장백산자원 제품’은 전국 273개 지역, 1,000여개 의료기구, 10만여개 약품, 보건품, 기능성 식품 소매 플래프홈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업은 선후하여 길림성우수민영기업, 길림성고신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등 100여가지 영예를 받아 안았다.

2025년 초선약업은 새 제품 연구 개발, 최신기술 도입에 공들임과 동시에 장백산자원을 위주로 하는 건강식품, 보건품 개발, 조의약(민족의약) 병원내 제제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산업의 신질 생산력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조선족 민족의약문화브랜드 적극 구축

근년에 전국에서 유일한 조의약생산기업으로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조선민족 의약문화의 정화에 의거하고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산업을 부단히 장성시키고 조선족민족의약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의 전신은 길림성 룡정시중약공장이며 2018년에 인수 및 재편되였다. 현재 회사는 전국 독점 품종 2종, 국가 기본 약물 9종, 국가 의료보험 제품 8종 등 총 28개의 약품번호와 8개의 보건식품번호를 생산하고 있다. 그중 복합아카시아캡슐과 익진강탕과립은 회사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신약증서를 획득한 두가지 약품으로서 전국 독점 품종에 속한다. 잠용보신캡슐은 기업의 독창성 연구제품인데 전국적으로 단지 두곳에서만 생산한다. 

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현재 독점적으로 생산되는 복합아카시아캡슐은 이미 국가 처방약 목록에 올랐으며 생산기술과 공예는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기업의 주요 경영제품으로서 기업 판매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시장은 이미 전국 2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여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연구개발 방면에서 3개의 소아용 신약에 대한 개발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7개의 건강식품 인수를 이미 완료했으며 조성약(朝成药) 연구개발 립안 선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 연변대학과 ‘신형학도제’ㅡ학교와 기업 련합양성모식을 달성하여 학교와 기업 합작으로 기업의 인재 도입과 양성에 플래트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전문기술인재가 조약의 대오에 가입하도록 유치하고 있다.

그외, 민족의약 산업을 더 잘 발전시키고 조의약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기업은 조의약 태두급 인물인 남정 교수를 종신고문으로 초빙하여 기업의 조의약 연구를 위해 기술과 문화 지원을 하고 조의약 문화의 전승을 더 잘 추진시키며 조의약 발전에 힘써 이바지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끊임없이 장백산 약재자원과 민족약품의 개발을 추진하여 민족의약산업의 현대화발전에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다.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국가급첨단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형중소기업, 길림성‘전정특신’기업, 길림성민족문화전승기지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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