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32분    조회: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룡정편

룡정시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 조의약문화,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건강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일전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은 룡정시의 초선약업유한회사와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를 찾아 기업의 기술혁신, 제품 연구개발에서 이룩한 성과, 발전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연구개발을 혁신하여 의약기업의 핵심경쟁력 향상

혁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핵심 원동력이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반세기가 넘는 발전과정에서 자주적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신약품을 적극 연구개발함과 동시에 창업사슬과 산업사슬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고 최적화 혁신 련합체를 구축하여 핵심 경쟁력을 갖춘 의약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룡정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초선약업유한회사에 들어서니 현대화한 생산설비들이 분주히 작동하고 있었고 근로자들은 깨끗한 일터에서 각자 바쁘게 움직이고있었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1969년에 설립되였는데 전신은 길림성룡정제약공장이다. 1999년 9월 28일에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고 2022년 8월에 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다. 근년에 초선약업에서는 발전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치면서 선후하여 길림초선의약유한회사,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3개 회사는 자원을 공유하고 있고 협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약품, 보건품, 기능식품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 의약 물류배송 등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초선약업유한회사 생산기술 부총경리 문학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업은 옛 공장에서 새 공장으로 이사 왔고 생산설비와 생산공예가 모두 갱신, 업그레이드 되였다. 새 공장 부지면적은 7.66만평방메터이고 주요 건물로는 종합생산작업장, 창고, 품질통제중심, 동력제공소 및 오수처리소가 있다. 현재 중약, 화학약품을 아우르고 있고 캡슐제, 과립제, 편제, 분말현탁제 등 여러 품종을 취급하는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지금 3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했는데 그중 1개 고체 제제생산라인이 이미 가동을 시작했고 일 생산량이 원래의 2만곽에서 6만곽으로 증가되여 생산능률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중약추출 사전 처리 작업장도 이미 건설되였고 인증단계에 처해있다. 중약연구개발품종도 이미 출범했으며 새로 연구 개발한 중약품종은 이미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하기 전의 시험을 완성하였고 관련 검측을 진행중이다. 동시에 일부 캡슐제, 분말현탁제 등 약품도 륙속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연구개발 체계도 설립했는데 실험실 소량 합성 실험,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 전 시험, 확대시험 등 실험을 할 수 있다. 검사중심은 원재료, 부재료, 내부포장, 외부포장의 입고 검사, 중간제품 검사, 완성품 검사를 모두 표준에 따라 완성할 수 있게끔 완전한 검사체계를 갖추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마이비시(迈维希) 브랜드 계렬제품인 5종 비타민 리신과립, 5종 비타민 리신편, 우양(优养) 브랜드 낫토 계렬제품, ‘인삼 등 장백산자원 제품’은 전국 273개 지역, 1,000여개 의료기구, 10만여개 약품, 보건품, 기능성 식품 소매 플래프홈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업은 선후하여 길림성우수민영기업, 길림성고신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등 100여가지 영예를 받아 안았다.

2025년 초선약업은 새 제품 연구 개발, 최신기술 도입에 공들임과 동시에 장백산자원을 위주로 하는 건강식품, 보건품 개발, 조의약(민족의약) 병원내 제제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산업의 신질 생산력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조선족 민족의약문화브랜드 적극 구축

근년에 전국에서 유일한 조의약생산기업으로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조선민족 의약문화의 정화에 의거하고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산업을 부단히 장성시키고 조선족민족의약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의 전신은 길림성 룡정시중약공장이며 2018년에 인수 및 재편되였다. 현재 회사는 전국 독점 품종 2종, 국가 기본 약물 9종, 국가 의료보험 제품 8종 등 총 28개의 약품번호와 8개의 보건식품번호를 생산하고 있다. 그중 복합아카시아캡슐과 익진강탕과립은 회사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신약증서를 획득한 두가지 약품으로서 전국 독점 품종에 속한다. 잠용보신캡슐은 기업의 독창성 연구제품인데 전국적으로 단지 두곳에서만 생산한다. 

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현재 독점적으로 생산되는 복합아카시아캡슐은 이미 국가 처방약 목록에 올랐으며 생산기술과 공예는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기업의 주요 경영제품으로서 기업 판매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시장은 이미 전국 2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여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연구개발 방면에서 3개의 소아용 신약에 대한 개발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7개의 건강식품 인수를 이미 완료했으며 조성약(朝成药) 연구개발 립안 선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 연변대학과 ‘신형학도제’ㅡ학교와 기업 련합양성모식을 달성하여 학교와 기업 합작으로 기업의 인재 도입과 양성에 플래트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전문기술인재가 조약의 대오에 가입하도록 유치하고 있다.

그외, 민족의약 산업을 더 잘 발전시키고 조의약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기업은 조의약 태두급 인물인 남정 교수를 종신고문으로 초빙하여 기업의 조의약 연구를 위해 기술과 문화 지원을 하고 조의약 문화의 전승을 더 잘 추진시키며 조의약 발전에 힘써 이바지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끊임없이 장백산 약재자원과 민족약품의 개발을 추진하여 민족의약산업의 현대화발전에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다.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국가급첨단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형중소기업, 길림성‘전정특신’기업, 길림성민족문화전승기지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14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도문편지난 12월19일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계렬 취재 활동 취재팀을 따라 훈춘시에 이어 도문시로 향발해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고품질 발전 이야기를 계속하여 실지 탐방했다.도문변경경제합작...
  • 2024-12-30
  • 우리 나라 도시를 휩쓴 '굿즈 경제'가 화제다. 관련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굿즈 판매점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굿즈'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등 대중문화 요소를 테마로 한 주변 상품을 말한다. Z세대나 2000년대생 사이에서만 류행하던 굿즈 상품이 이제는 우리 나라 전역...
  • 2024-12-30
  • 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
  • 2024-12-30
  • 25일, 2024년 겨울철 관광 직통차 제품정보 발표회에 따르면 2024-2025년 연변 겨울철 관광 직통차가 12월 28일부터 전면 운행하게 된다.해당 겨울철 관광 직통차는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운행하게 되는데 올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풍경구와의 련동을 강화해 가장 대표적이고 인...
  • 2024-12-30
  •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한 제123회 연변주 조선족장기 고수전이 12월28일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조선족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장기기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고수전에는 연길, 훈춘, 도문 등지의 조선족장기협회 22명 장기 고수들이 참가했다.치렬한 각...
  • 2024-12-30
  • 길림성체육국 공식틱톡계정에 따르면 현재 운남 옥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래년 1월말까지 이곳에서 훈련하게 되며 다음 단계 전지훈련 장소는 제주도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현재 연변룡정구락부는 이미 채무청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장오개 등 3명이 팀을 떠났다. 올해 여름, 24살인 장오...
  • 2024-12-30
  • 20일 연변주상무국은 틱톡플래트홈과 손잡고 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 및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가동회를 갖고 올겨울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2일간의 빙설소비는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겨울 소비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에...
  • 2024-12-30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