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32분    조회: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룡정편

룡정시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 조의약문화,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건강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일전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은 룡정시의 초선약업유한회사와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를 찾아 기업의 기술혁신, 제품 연구개발에서 이룩한 성과, 발전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연구개발을 혁신하여 의약기업의 핵심경쟁력 향상

혁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핵심 원동력이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반세기가 넘는 발전과정에서 자주적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신약품을 적극 연구개발함과 동시에 창업사슬과 산업사슬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고 최적화 혁신 련합체를 구축하여 핵심 경쟁력을 갖춘 의약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룡정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초선약업유한회사에 들어서니 현대화한 생산설비들이 분주히 작동하고 있었고 근로자들은 깨끗한 일터에서 각자 바쁘게 움직이고있었다. 초선약업유한회사는 1969년에 설립되였는데 전신은 길림성룡정제약공장이다. 1999년 9월 28일에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고 2022년 8월에 초선약업유한회사로 개명했다. 근년에 초선약업에서는 발전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치면서 선후하여 길림초선의약유한회사,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3개 회사는 자원을 공유하고 있고 협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약품, 보건품, 기능식품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 의약 물류배송 등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초선약업유한회사 생산기술 부총경리 문학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업은 옛 공장에서 새 공장으로 이사 왔고 생산설비와 생산공예가 모두 갱신, 업그레이드 되였다. 새 공장 부지면적은 7.66만평방메터이고 주요 건물로는 종합생산작업장, 창고, 품질통제중심, 동력제공소 및 오수처리소가 있다. 현재 중약, 화학약품을 아우르고 있고 캡슐제, 과립제, 편제, 분말현탁제 등 여러 품종을 취급하는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지금 3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했는데 그중 1개 고체 제제생산라인이 이미 가동을 시작했고 일 생산량이 원래의 2만곽에서 6만곽으로 증가되여 생산능률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중약추출 사전 처리 작업장도 이미 건설되였고 인증단계에 처해있다. 중약연구개발품종도 이미 출범했으며 새로 연구 개발한 중약품종은 이미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하기 전의 시험을 완성하였고 관련 검측을 진행중이다. 동시에 일부 캡슐제, 분말현탁제 등 약품도 륙속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연구개발 체계도 설립했는데 실험실 소량 합성 실험, 정식으로 생산에 도입 전 시험, 확대시험 등 실험을 할 수 있다. 검사중심은 원재료, 부재료, 내부포장, 외부포장의 입고 검사, 중간제품 검사, 완성품 검사를 모두 표준에 따라 완성할 수 있게끔 완전한 검사체계를 갖추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마이비시(迈维希) 브랜드 계렬제품인 5종 비타민 리신과립, 5종 비타민 리신편, 우양(优养) 브랜드 낫토 계렬제품, ‘인삼 등 장백산자원 제품’은 전국 273개 지역, 1,000여개 의료기구, 10만여개 약품, 보건품, 기능성 식품 소매 플래프홈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업은 선후하여 길림성우수민영기업, 길림성고신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등 100여가지 영예를 받아 안았다.

2025년 초선약업은 새 제품 연구 개발, 최신기술 도입에 공들임과 동시에 장백산자원을 위주로 하는 건강식품, 보건품 개발, 조의약(민족의약) 병원내 제제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산업의 신질 생산력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조선족 민족의약문화브랜드 적극 구축

근년에 전국에서 유일한 조의약생산기업으로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조선민족 의약문화의 정화에 의거하고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리용하여 민족의약산업을 부단히 장성시키고 조선족민족의약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의 전신은 길림성 룡정시중약공장이며 2018년에 인수 및 재편되였다. 현재 회사는 전국 독점 품종 2종, 국가 기본 약물 9종, 국가 의료보험 제품 8종 등 총 28개의 약품번호와 8개의 보건식품번호를 생산하고 있다. 그중 복합아카시아캡슐과 익진강탕과립은 회사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신약증서를 획득한 두가지 약품으로서 전국 독점 품종에 속한다. 잠용보신캡슐은 기업의 독창성 연구제품인데 전국적으로 단지 두곳에서만 생산한다. 

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현재 독점적으로 생산되는 복합아카시아캡슐은 이미 국가 처방약 목록에 올랐으며 생산기술과 공예는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기업의 주요 경영제품으로서 기업 판매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시장은 이미 전국 2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여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연구개발 방면에서 3개의 소아용 신약에 대한 개발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7개의 건강식품 인수를 이미 완료했으며 조성약(朝成药) 연구개발 립안 선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 연변대학과 ‘신형학도제’ㅡ학교와 기업 련합양성모식을 달성하여 학교와 기업 합작으로 기업의 인재 도입과 양성에 플래트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전문기술인재가 조약의 대오에 가입하도록 유치하고 있다.

그외, 민족의약 산업을 더 잘 발전시키고 조의약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기업은 조의약 태두급 인물인 남정 교수를 종신고문으로 초빙하여 기업의 조의약 연구를 위해 기술과 문화 지원을 하고 조의약 문화의 전승을 더 잘 추진시키며 조의약 발전에 힘써 이바지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는 끊임없이 장백산 약재자원과 민족약품의 개발을 추진하여 민족의약산업의 현대화발전에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다.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 국가급첨단기술기업, 길림성과학기술형중소기업, 길림성‘전정특신’기업, 길림성민족문화전승기지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0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