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0일 11시36분    조회: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마음으로 위업 창조하고 성실하게 직책 리행하여 아름다운 장 이어가자

● 전경로,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 

●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대회 현장

1월 9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에 출석해야 될 주정협 위원은 319명인데 실제 출석인수가 289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당조 성원 전경로가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상무위원회당조 서기 채홍성,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 중급법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안도현당위,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일군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 주재 중앙,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강방이 페막대회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리다 등 6명 위원이 대회발언을 했는데 각기 민족식품산업 규모화 고급화 브랜드화 발전 추진, 데이터 요소 가치 전환 가속화, 체육 소비 진작,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산업에 에너지 부여, 박물관 사업 혁신 발전 및 종자업 기업 발전의 질과 활력 제고 등 면에서 비교적 상세하고 확실한 데이터 분석과 심도 있는 실증 연구를 통해 목적성 있는 대책과 건의를 제기했다. 마운기가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제안모집상황에 관한 보고를 진술했다.

회의에서는 ‘선거방법’에 따라 관련 인사 사항에 대해 투표선거를 했다. 전경로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하고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등 4명을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했다.

대회는 주정협 14기 4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강방은 페막회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전 주 상하가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 주당위 전원회의 전략적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전 국면을 마음에 둔 정치적 위치, 발전을 위해 조력하는 책임당당, 민생을 념두에 둔 직책리행 정감으로 량책을 건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전문협상기구의 독특한 우세와 전 과정 인민민주의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회의는 민주를 발양하고 실무적이며 능률적이고 기풍이 바르며 마음과 힘을 집결시키고 단결분진하는 한차례 대회였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15.5’전망계획을 구상하고 배치하는 해이다. 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는 우리 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냈으며 정협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주당위 전원회의의 배치를 둘러싸고 사상정치인도를 강화하고 시종 당의 령도를 정협사업의 전반 과정, 여러 면에 일관시켜 정협사업이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따라 독실하게 전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심을 둘러싸고 발전의 전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개혁에 참여하고 개혁을 위해 봉사하며 개혁의 ‘청사진’이 ‘실경’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통일전선의 조직역할과 대단결, 대련합의 정치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혁신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증진하고 단결친목을 강화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모으며 친구범위를 확대하고 동심원을 잘 그리고 구심력을 강화하는 데 인심을 모으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을 위하는 리념을 실천해야 한다. 계별 군중 상시화 련계 기제를 보완하고 위원의 ‘작은 건의’ 취급을 추동하며 대중의 ‘작은 소원’을 만족시켜 정협이 사회상황과 민의를 반영하고 대중과 련계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제가 시달되고 효과를 거두도록 촉진해야 한다. 심층적으로 협상하고 의견을 충분히 표달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는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정협을 잘 알고 협상할 줄 알며 의정에 능하고 규률을 지키며 규칙을 준수하고 품행을 중시’하는 요구에 따라 ‘두 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직책리행 집행력과 혁신력을 제고하여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하며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

대회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한 후 장엄한 국가 속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실습생 윤하림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 2022-11-04
  • 11월 4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계획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
  • 2022-11-04
  • 최근, 국가문화및관광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시한 제4진 전국 향촌관광 중점촌에 입선할 명단에 연변 룡정시의 동명촌과 장춘 구태구의 홍광촌 등 길림성의 두개 조선족촌이 선정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향촌진흥촉진법》, 《‘14.5’ 관광업 발전계획》의 관련 요구에 따라 국가문화및관광부와 국가발전개...
  • 2022-11-04
  • ●별들의 전쟁을 이어 나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3일 새벽 벌어진 조별라운드 경기들을 통해 올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였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이날 열린 E조에서 H조까지의 6차전 경기들을 통해 조별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일정...
  • 2022-11-03
  • 우리 민족의 효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9회 조선족 산수연(伞寿宴)’이 지난 10월 29일 대련 부영구제호텔에서 펼쳐졌다. 박로근 등 9명의 80세 이상 로인대표들이 축수상을 받았다.   축수상을 받은  9명 로인들의 가족, 대련시조선족...
  • 2022-11-02
  • ◈ 외상 투자 격려 범위 일층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가 일전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목록(2022년판)’(이하 ‘산업목록’)을 발부했다. 기존의 격려 정책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한 토대 우에서 ‘총량 증가, 구조 최적화’ 원칙에 따라 외국인 격려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격려 목록에는 ‘전국 외국인 투...
  • 2022-11-01
  • 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
  • 2022-10-31
  •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
  • 2022-10-31
  •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 2022-10-30
  • 올해들어 길림성의 경제 운행은 코로나전염병 충격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을 회복하며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년간 목표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욱 좋은 결과를 실현하도록 힘 다하게 된다.  길...
  • 2022-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