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0일 11시36분    조회: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마음으로 위업 창조하고 성실하게 직책 리행하여 아름다운 장 이어가자

● 전경로,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 

●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대회 현장

1월 9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에 출석해야 될 주정협 위원은 319명인데 실제 출석인수가 289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당조 성원 전경로가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상무위원회당조 서기 채홍성,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 중급법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안도현당위,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일군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 주재 중앙,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강방이 페막대회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리다 등 6명 위원이 대회발언을 했는데 각기 민족식품산업 규모화 고급화 브랜드화 발전 추진, 데이터 요소 가치 전환 가속화, 체육 소비 진작,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산업에 에너지 부여, 박물관 사업 혁신 발전 및 종자업 기업 발전의 질과 활력 제고 등 면에서 비교적 상세하고 확실한 데이터 분석과 심도 있는 실증 연구를 통해 목적성 있는 대책과 건의를 제기했다. 마운기가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제안모집상황에 관한 보고를 진술했다.

회의에서는 ‘선거방법’에 따라 관련 인사 사항에 대해 투표선거를 했다. 전경로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하고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등 4명을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했다.

대회는 주정협 14기 4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강방은 페막회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전 주 상하가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 주당위 전원회의 전략적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전 국면을 마음에 둔 정치적 위치, 발전을 위해 조력하는 책임당당, 민생을 념두에 둔 직책리행 정감으로 량책을 건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전문협상기구의 독특한 우세와 전 과정 인민민주의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회의는 민주를 발양하고 실무적이며 능률적이고 기풍이 바르며 마음과 힘을 집결시키고 단결분진하는 한차례 대회였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15.5’전망계획을 구상하고 배치하는 해이다. 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는 우리 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냈으며 정협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주당위 전원회의의 배치를 둘러싸고 사상정치인도를 강화하고 시종 당의 령도를 정협사업의 전반 과정, 여러 면에 일관시켜 정협사업이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따라 독실하게 전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심을 둘러싸고 발전의 전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개혁에 참여하고 개혁을 위해 봉사하며 개혁의 ‘청사진’이 ‘실경’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통일전선의 조직역할과 대단결, 대련합의 정치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혁신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증진하고 단결친목을 강화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모으며 친구범위를 확대하고 동심원을 잘 그리고 구심력을 강화하는 데 인심을 모으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을 위하는 리념을 실천해야 한다. 계별 군중 상시화 련계 기제를 보완하고 위원의 ‘작은 건의’ 취급을 추동하며 대중의 ‘작은 소원’을 만족시켜 정협이 사회상황과 민의를 반영하고 대중과 련계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제가 시달되고 효과를 거두도록 촉진해야 한다. 심층적으로 협상하고 의견을 충분히 표달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는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정협을 잘 알고 협상할 줄 알며 의정에 능하고 규률을 지키며 규칙을 준수하고 품행을 중시’하는 요구에 따라 ‘두 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직책리행 집행력과 혁신력을 제고하여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하며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

대회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한 후 장엄한 국가 속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실습생 윤하림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