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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0일 11시36분    조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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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로,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 

●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페막대회 현장

1월 9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에 출석해야 될 주정협 위원은 319명인데 실제 출석인수가 289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당조 성원 전경로가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상무위원회당조 서기 채홍성,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 중급법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안도현당위,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일군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 주재 중앙,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강방이 페막대회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리다 등 6명 위원이 대회발언을 했는데 각기 민족식품산업 규모화 고급화 브랜드화 발전 추진, 데이터 요소 가치 전환 가속화, 체육 소비 진작,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산업에 에너지 부여, 박물관 사업 혁신 발전 및 종자업 기업 발전의 질과 활력 제고 등 면에서 비교적 상세하고 확실한 데이터 분석과 심도 있는 실증 연구를 통해 목적성 있는 대책과 건의를 제기했다. 마운기가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제안모집상황에 관한 보고를 진술했다.

회의에서는 ‘선거방법’에 따라 관련 인사 사항에 대해 투표선거를 했다. 전경로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하고 주송덕, 오성관, 김호, 조홍강 등 4명을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보충 선거했다.

대회는 주정협 14기 4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강방은 페막회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전 주 상하가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 주당위 전원회의 전략적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전 국면을 마음에 둔 정치적 위치, 발전을 위해 조력하는 책임당당, 민생을 념두에 둔 직책리행 정감으로 량책을 건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전문협상기구의 독특한 우세와 전 과정 인민민주의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회의는 민주를 발양하고 실무적이며 능률적이고 기풍이 바르며 마음과 힘을 집결시키고 단결분진하는 한차례 대회였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15.5’전망계획을 구상하고 배치하는 해이다. 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는 우리 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냈으며 정협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주당위 전원회의의 배치를 둘러싸고 사상정치인도를 강화하고 시종 당의 령도를 정협사업의 전반 과정, 여러 면에 일관시켜 정협사업이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따라 독실하게 전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심을 둘러싸고 발전의 전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개혁에 참여하고 개혁을 위해 봉사하며 개혁의 ‘청사진’이 ‘실경’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통일전선의 조직역할과 대단결, 대련합의 정치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혁신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증진하고 단결친목을 강화하는 과정에 공감대를 모으며 친구범위를 확대하고 동심원을 잘 그리고 구심력을 강화하는 데 인심을 모으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을 위하는 리념을 실천해야 한다. 계별 군중 상시화 련계 기제를 보완하고 위원의 ‘작은 건의’ 취급을 추동하며 대중의 ‘작은 소원’을 만족시켜 정협이 사회상황과 민의를 반영하고 대중과 련계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제가 시달되고 효과를 거두도록 촉진해야 한다. 심층적으로 협상하고 의견을 충분히 표달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는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정협을 잘 알고 협상할 줄 알며 의정에 능하고 규률을 지키며 규칙을 준수하고 품행을 중시’하는 요구에 따라 ‘두 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직책리행 집행력과 혁신력을 제고하여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하며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

대회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한 후 장엄한 국가 속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실습생 윤하림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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