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책 속에서 만나는 ‘빙설왕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2일 11시59분    조회:6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빙설 관광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더해짐에 따라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길림성의 빙설에 대해 짙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각종 빙설대회나 빙설축제 활동들을 개최하는 등 방식을 통해 빙설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빙설 관련 서적들을 출판한다든가 빙설 관련 영화작품들을 제작하는 등 방식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문화를 료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래에 우리 성에서 출판한 빙설 관련 출판물 4종을 추천하려고 한다. 이 출판물들은 문학, 문화와 과학기술 보급 등 여러 측면에서 독자들이 길림성의 빙설문화를 전면적으로 료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림미술출판사에서 출판한 책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길림성 빙설 산업 스케치》(冰天雪地也是金山银山 : 吉林省冰雪产业掠影)는 길림성 빙설운동의 력사, 빙설문화의 축적 및 빙설 산업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제7기 전국 대중 빙설 시즌’ 가동식의 성대한 개막을 시작으로 길림성에서 천혜의 빙설 생태자원과 전민 참여 빙설운동의 열정을 조력으로 하여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길림에서 체험을”이라는 발전리념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길림성 빙설운동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함과 더불어 길림성 나아가 전국 빙설운동의 발전이 고봉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동 스포츠 교류 립체서적 《빙설운동》(冰雪运动)은 길림과학기술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으며 이 책은 고산스키, 스키점프(跳台滑雪), 스노우보드(单板滑雪), 봅슬레이(雪车),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스포츠 종목을 각각 소개했다. 종이 예술을 통해 풍부하고도 멋진 스포츠 역할을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전례없는 열독 경험을 제공해준다. 책페지를 열고 닫는 것으로 동태적인 운동의 전 과정을 나타냈는바 열고 닫는 페지 사이사이로 빙설운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는 아이들의 세계를 넓혀주고 천성을 방출시키며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을 튼튼히 하고 개성을 형성시켜주며 또 체육에 대한 독자들의 흥미와 열정을 불러일으켜 심신건강과 전면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생활방식을 보급하고 체육정신을 계승, 발양하며 나아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2022년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성대히 개막되였다. 북방부녀아동출판사에서 출판한 《빙설세계를 열다》(打开冰雪世界)라는 책도 마침 이때 출판되였다. 이 책은 북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빌어 빙설운동의 기초지식과 동계올림픽의 각종 경기종목을 소개하였고 올림픽 경기장의 웅장한 기세를 전시했으며 중국 빙설선수들의 용감히 도전하고 꾸준히 분투하는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 책중 근 백개에 달하는 기계장치들의 제작공정은 모두 사업일군들이 수공으로 조립하여 완성되였는바 전반 책은 제작이 뛰여날 뿐만 아니라 공예에서도 완벽을 추구했다. 주요 제작자들은 매끄럽고도 오래도록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의 1년동안 그 기계장치들을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은 문자부분에서 정확하고도 생동함을 추구하기 위해 빙설운동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검증하게 했는데 그야말로 정교하게 조각하였다.

이 밖에 길림과학기술출판사에서 주최한 《공중영어교실》(空中英语教室) 잡지사는 자체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종이매체 경로와 융합미디어 플래트홈을 통해 ‘길림요소’를 보급하고 량질의 내용으로 고향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잡지사는 2023년말부터 ‘길림요소’ 홍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잡지에 길림성의 지역풍경, 인문특색,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를 증설했다. 그중 한기는 장백산 풍경 사진을 표지로 했는데 중점 추천 문장은 편집부의 원작인 《빙설장백산》(冰雪长白山)이다. 사진과 글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중언어 소개로 광범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잡지사 융합미디어 플래트홈은 2024년부터 잡지 ‘길림요소’ 코너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우수한 영어학습 내용들은 독자들이 길림을 료해하고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감지할 수 있도록 인도했으며 이런 ‘길림요소’를 통해 중국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화전통문화를 널리 발양하고 있다.

빙설 관련 출판물들은 매 한권의 책들마다 빙설세계로 통하는 창문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지식을 추구하든 탐험을 좋아하든 또는 심령의 감동을 갈망하든 모두 이 속에서 자신만의 빙설왕국을 찾을 수 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8
  • 12월 8일, 할빈시는 올해 빙설시즌에 처음 만든 대형 눈조각품—제37회 태양도 눈박람회 ‘미스터 눈사람’을 선보였다. 높이 20m, 눈 사용량 4,000립방메터의 거대한 눈조각품은 상징적인 눈꽃모자와 붉은색 목도리을 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조각예술의 열정과 활력을 선사했다.12월 8일, 할빈시 올해 빙설시즌 첫번째 대...
  • 2024-12-14
  • 10일, 연변대학과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력동적인 청춘, 룡정에서 만남’ 겨울시즌 관광 설명회가 연변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암산온천옛마을과 ‘룡정호’ 민속관광렬차 등 관련 문화관광 기업들이 현장에서 각자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대학생 대상 할인혜택을 선보였다. ...
  • 2024-12-14
  • 11일, 2024년 전국 관광상품 고급관리일군 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부문과 관광상품협회, 문화관광상품 기업의 150여명이 양성반에 참여했다.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정책리론 해독과 실천경험 전수를 포함, 주로 관광상품 개발 트렌드와 개발의 중심 이슈, 무형문화유산을 활...
  • 2024-12-14
  •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
  • 2024-12-14
  • 습근평 총서기 중요 연설 발표 리강 총화연설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회의 참석중앙경제사업회의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
  • 2024-12-14
  • 오스트랄리아 정치 뉴스넷 ‘대화’ 에 따르면 오스탈리아의 부동한 파벌의 정치인들은 중국계 유권자들과 더욱 잘 교류하기 위해 위챗(微信)과 샤오홍슈(小红书)등 중국의 소셜앱(사회관계망 써비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중국어를 할 줄 모르더라도 그들은 중국어 보좌관을 고용해 계좌 운영을 도움받고 있다.그리고 이...
  • 2024-12-14
  • 12일, 장춘시정부 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북국 춘성의 눈놀이천지’를 주제로 하는 제28회 장춘빙설축제가 12월 17일 장춘‘빙설신천지’와 동시에 막을 올린다. 이를 기점으로 전 시 각 큰 빙설오락 대상의 전역적인 배치, 개원 및 빙설활동이 잇따르며 장춘의 ‘굿 빙설놀이’ 명함을 더 빛내게 된다. 이번 시...
  • 2024-12-13
  • 이른아침 6시 반, 중국인민대학 여러 학생식당 조식 창구 앞에는 벌써 긴 줄이 늘어섰다. 향긋한 고기소 만두, 바삭바삭한 꿀빵, 육즙이 넘치는 소고기 완자, 사르르 녹는 순두부… 전통 중식에서부터 양식 베이킹 음식에 이르기까지 입맛도 양식도 너무 다양하다.이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취침하고 일찍 기상하면서 조...
  • 2024-12-13
  •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일전 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최강 석류씨 찾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히 다기지 주제 지식경연을 펼쳤다. 지식경연에는 전교 2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첫 라운드의 경기를 거쳐 선발된 125명 선수가 결승경연에 도전했다. 경연은 저급학년조와 고급한년조로 나뉘여 진행되면...
  • 2024-12-13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3)중국류학생 노린 한국 보이스피싱 함정, 조심해야한국에서 ‘화장품 구매대행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자금을 세탁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수법이 올해초 한국 경찰에 적발됐다고 법무법인 재유측이 최근 전해왔다.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재한 중국류학생을 상대로 아르바이...
  • 2024-12-13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