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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시민 취업 창업 적극 부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2일 12시28분    조회: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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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길시취업봉사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대학교를 졸업하고 2년내에 취업하지 못한 전일제 보통대학교 졸업생과 중등직업학교 졸업생 및 16~24세 실업청년들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이 인정한 견습단위에서 최대 12개월간 견습생으로서의 일터 실습이 가능하다.

연길시인재봉사중심 주임 심권명은 “지난해 연길시청소년사업발전중심, 연변새경로교육자문유한회사 등 34개 견습단위를 통해 연 803개의 견습일터를 마련했고 135여만원의 보조금을 방출했으며 길림오동약업그룹연길주식유한회사에 9,000원의 연길시청년취업견습 관련 보조금을 지급했다.”면서 “향후 더 많은 견습일터를 발굴해 취업견습 관련 사업을 더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창업담보대출은 신청 관련 조건에 부합되는 개인의 경우 3년 기한으로 최대 30만원을 대출할 수 있고 소형, 령세 기업의 경우 2년 기한으로 최대 400만원을 대출할 수 있는데 특히 재정부문에서 50%의 리자를 보조해주고 있다.

연길시 조양천진려영식품도매부  경영주 주원규는 “6년간 도합 3차례에 걸쳐 70만원의 창업담보대출을 받았다. 첫 대출시 무리자로 20만원을 대출받았고 그 후 또 두차례에 걸쳐 추가로 50만원을 더 대출했다. 창업담보대출은 은행보다 년리률이 낮아 크게 도움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한달내로 대출이 가능하기에 창업과정에서 자금난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경영규모가 늘어 6년 전 안해와 단둘이 시작한 식품도매 사업이 현재는 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성장했다.

연길시재취업소액대출담보봉사중심 주임 김송자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중심에서는 도합 49건의 창업담보대출에 3,511만원을 방출하여 423명의 취업창업을 이끌었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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