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불금에 청도서 맥주 한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2일 13시18분    조회:4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무비자 효과...한국 관광객 발길 늘어

지난해 11월 8일, 우리 나라 비자면제 정책이 시행된 이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려행 열기가 계속해 높아지고 있다.

산동성 청도시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자원이 풍부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금요일 퇴근 후 청도에서 맥주를 즐기는 것'이 한국 관광객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이면 청도맥주박물관이 시끌벅적한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잔을 기울이며 100년 력사의 청도맥주 문화를 만긱한다.

청도맥주박물관을 방문한 한국인 단체 관광객

관련 소개에 따르면 청도맥주박물관은 지난해 11월 8일 우리 나라 비자면제 정책이 시행된 그 주에 1,000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했다.

청도맥주박물관 해설원은 "한국 관광객은 매주 평균 10%씩 증가해 이젠 매주 약 2,000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에서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30편 안팎으로 운행되고 있다. 려행써비스 플래트홈인 씨트립에 따르면 청도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편은 400~500원에 불과했고 음력설기간에는 평균 약 900원으로 책정되였다.

청도맥주박물관에서 청도맥주를 맛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

청도맥주박물관은 한국인 관광객의 청도려행일정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국인 블로거 안안은 류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인천공항 중국어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중국 류학파다. 그는 중국 숏폼 플래트홈인 틱톡에서 '중국 려행'을 메인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그중 지난달 12월 촬영된 '한국인의 청도 려행' 브이로그는 수천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3일간 이어지는 '안안'의 청도 려행은 청도맥주박물관, 오사광장, 잔교 등을 둘러보고 청도맥주, 해산물, 바비큐 등 특색 있는 음식을 먹는 일정이 포함된다. 그밖에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QR코드 결제, 로봇 배달, 인공지능(AI) 생산라인 등 중국 문화와 신기술을 체험하기도 한다.

그는 콘텐츠에서 "아주 아름다운 도시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청도 려행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청도공항 통상구에서 입경한 한국인 수는 연인원 5만명을 넘어 비자면제 정책 시행 전보다 하루 평균 약 30% 증가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한 제123회 연변주 조선족장기 고수전이 12월28일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조선족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장기기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고수전에는 연길, 훈춘, 도문 등지의 조선족장기협회 22명 장기 고수들이 참가했다.치렬한 각...
  • 2024-12-30
  • 길림성체육국 공식틱톡계정에 따르면 현재 운남 옥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래년 1월말까지 이곳에서 훈련하게 되며 다음 단계 전지훈련 장소는 제주도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현재 연변룡정구락부는 이미 채무청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장오개 등 3명이 팀을 떠났다. 올해 여름, 24살인 장오...
  • 2024-12-30
  • 20일 연변주상무국은 틱톡플래트홈과 손잡고 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 및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가동회를 갖고 올겨울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2일간의 빙설소비는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겨울 소비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에...
  • 2024-12-30
  • 26일, 중국무용가협회 "숭덕상예 사수혁신-신세대 무용종사자로 되기 순회강연활동"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선전강연활동은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 연변예술학원의 협조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
  • 2024-12-30
  • [로병사의 이야기](12)아버지들의 홍색유전자가 대대손손 전해지길―항미원조에 참전했던 두 아버지를 그리는 리호송씨를 만나연변조선족자치주검찰원에서 근무중인 리호송 검찰관.본사에서 기획한 [로병사의 이야기] 계렬보도가 한편, 두편 발표되자 아주 ‘특수한 감정’을 안고 한편도 빠뜨리지 않고 정독하는 이가 있다...
  • 2024-12-29
  • 12월 27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홍색금요일’환경정돈 행동을 펼쳤다.료해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은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전체 동원하여 관할구역의 주요 도로 량옆, 주민호 골목길, 쓰레기통 주위를 청소하는 ‘홍색금요일’이다. 북산가두와 사회구역 침하단위의 사업일군들은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 2024-12-29
  • 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굴레(绞盘)가 천천히 돌면서 한 그물, 또 한 그물의 큰 물고기들이 얼음우로 뛰여오르는 장면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빙...
  • 2024-12-29
  • 2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로인대학에서는 2024년 ‘청춘은 늙지 않고 광채를 뿌린다’를 주제로 새해 맞이 특변 문예공연을 조직했다.대합창 <중국꿈 함께 이루자(共圆中国梦)>를 서막으로 독창, 합창, 무용, 민악합주, 관악합주, 모델 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에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소리가 끊이지...
  • 2024-12-29
  • 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참석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활동에 참가했다.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민...
  • 2024-12-2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