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0시47분    조회:5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길상돈화, 빙설축제’를 주제로 겨울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한장 동북료리’라는 독특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돈화 한장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이 한장향 한장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돈화시정부,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한장향 등 관련 책임자와 촌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흥겨운 룡춤과 사자춤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현장은 인파로 북적였고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투표로 ‘거위왕’을 선정하고 경매를 했는데 최종 8,800원에 락찰됐다. 거위달리기, 눈썰매경주 등 다양한 활동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걸공연, 룡춤, 사자춤 등 특색공연은 한장마을에 열정과 활기를 더해주었다. 또 얼음으로 만든 커다란 장미와 귀여운 사슴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인기 포토존으로 됐다.

‘미식+양걸’은 한장의 특색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장의 ‘솥뚜껑 거위료리찜’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는 전통료리로 이번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는 ‘한마리 거위로 맛보는 두가지 맛’을 주제로 현지 특색식당중 네곳을 선정하여 맛집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축제현장에 마련된 미식구역에서는 절임배추 거위찜료리, 버섯닭볶음탕 등 10여가지의 동북 특색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시골 설날 장터에서는 돼지를 잡고 설날음식을 팔면서 한장 특유의 설날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도장(印章)+항일련군’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혁신적인 요소로 ‘영웅의 고향’이라는 홍색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홍색문화 특색을 살리고 홍색교양 산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사진을 찍고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한장렬사릉원, 진한장사적문화중심 등 8개의 개성 있는 맞춤형 랜드마크 도장포인트를 모두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이를 통해 ‘영웅의 고향’을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홍색관광 체험을 선사했다.

한장향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겨울 빙설자원과 홍색자원, 민속공연, 특색음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한장의 겨울을 더 이상 춥지 않고 웃음꽃이 피고 활기가 넘치는 계절로 만들었으며 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촌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1월 17일 펼쳐진 제18회 중국청년과학기술상 발표 및 시상식에서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서정일 교수가 중국청년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중국청년과학기술상은 세계과학기술의 최전선에 진입하는 청년 학술과 기술 인솔자들을 양성하고 국가의 경제발전, 사회의 진보와 과학기술혁신에서 뚜렷한 공헌을 한 청년과학기술...
  • 2024-11-27
  • 우리 성의 진귀한 림목 품종을 더욱 잘 육성하고 생태건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류하현 오도구 국가급일본락엽송량종기지는 올해 년초에 기술일군들로 우생 나무가지 채집소조를 구성하였다. 채집소조에서는 우리 성 홍석삼림공업국구역, 교하, 서란, 구태, 료원, 림강, 휘남, 동풍, 장백,  화룡, 돈화, 정우,&...
  • 2024-11-27
  •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중의약 양생 제품이 약국을 벗어나 료식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음식과 전통중의약의 융합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많은 전통 명가 중약점, 중의원에서 중약 차 대용 음료나  약선을 내놓고 있다. 북경 백탑사 약국은 절기에 맞추어 비파와 배즙을 커피에 융합해 배비파라떼(拿铁)를 출시했는...
  • 2024-11-27
  • 지난 2023시즌에 비해 어려운 경기일정임에도 전 6라운드 경기에서 9점을 벌어들인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의 제7라운드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5승1무 1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던 대련영박이였다. 김봉길 감독은 왕박호, 로난, 이보를 공격선에 배치하고 서계조, 왕붕, 리호걸으로 수비라인을, 한광휘, 허문광, ...
  • 2024-11-27
  • 11월25일, 중국민간문예가협회가 제17회중국민간문예 산꽃상·우수민간문예표현작품들을 시상할데 대한 공시를 발부한 가운데 길림성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표현한 조선족 농악장단 <풍작의 기쁨>이 수상작품명단에 올랐다.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의 진경수, 강룡해, 허길룡, 오영학, 정미화...
  • 2024-11-27
  • 11월 26일, 길림시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이번 강설날씨에 대처하기 위하여 길림철도국은 앞당겨 극단적인 날씨조기경보를 가동하고 간부들을 조직하여 관할구역내 49개 역으로 달려가 눈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는 날씨에 적극 대응하였다.25일 야간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여 고속철도의 접촉망이 쉽게 얼어붙...
  • 2024-11-27
  • 지난 10월, 중국의 민항 운송 규모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바 려객운수량은 연인수로 6,409.2만명에 달했으며 그중 국제항공편의 운수량은 580.3만명으로 2019년 대비 96%를 회복했다.국가민항국의 수치에 따르면 10월 민항운수 총회전량은 131.8억톤키로메터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성장했다. 려객운수면에...
  • 2024-11-27
  • 지난 8월부터 연변주의료보장국에서는 ‘얼굴인식’ 결제방식을 주내 여러 의료보험 지정약방과 의료기구에 보급시키고 스마트 의료보장 시스템을 계속 승격해 의료보장의 편민봉사를 부단히 최적화했다. 최근년간 연변주의료보장국에서는 전 주 2급과 3급 지정 의료기구에서 륙속 해당 써비스를 개통하여 의료보험 ‘얼굴결...
  • 2024-11-27
  • 카스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가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 /신화넷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카스(喀什)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缘) 차와 글 문화축제가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양만명은 중국과 한국은 모두 아시아 문화권에...
  • 2024-11-27
  • 6월 23일, 한국 려행사 책임자들은 중국 참대곰보호연구쎈터인 사천성 와룡신수평기지에서 참대곰 ‘푸바오’를 방문했다. /신화넷11월 22일, 외교부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벌가리아, 로므니아, 크로아찌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따, 에스또니아, 라뜨비아, 일본의 일반려권 소지자에...
  • 2024-11-27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