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0시47분    조회: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길상돈화, 빙설축제’를 주제로 겨울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한장 동북료리’라는 독특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돈화 한장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이 한장향 한장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돈화시정부,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한장향 등 관련 책임자와 촌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흥겨운 룡춤과 사자춤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현장은 인파로 북적였고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투표로 ‘거위왕’을 선정하고 경매를 했는데 최종 8,800원에 락찰됐다. 거위달리기, 눈썰매경주 등 다양한 활동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걸공연, 룡춤, 사자춤 등 특색공연은 한장마을에 열정과 활기를 더해주었다. 또 얼음으로 만든 커다란 장미와 귀여운 사슴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인기 포토존으로 됐다.

‘미식+양걸’은 한장의 특색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장의 ‘솥뚜껑 거위료리찜’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는 전통료리로 이번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는 ‘한마리 거위로 맛보는 두가지 맛’을 주제로 현지 특색식당중 네곳을 선정하여 맛집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축제현장에 마련된 미식구역에서는 절임배추 거위찜료리, 버섯닭볶음탕 등 10여가지의 동북 특색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시골 설날 장터에서는 돼지를 잡고 설날음식을 팔면서 한장 특유의 설날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도장(印章)+항일련군’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혁신적인 요소로 ‘영웅의 고향’이라는 홍색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홍색문화 특색을 살리고 홍색교양 산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사진을 찍고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한장렬사릉원, 진한장사적문화중심 등 8개의 개성 있는 맞춤형 랜드마크 도장포인트를 모두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이를 통해 ‘영웅의 고향’을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홍색관광 체험을 선사했다.

한장향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겨울 빙설자원과 홍색자원, 민속공연, 특색음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한장의 겨울을 더 이상 춥지 않고 웃음꽃이 피고 활기가 넘치는 계절로 만들었으며 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촌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