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견해는 지나치게 과장되였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이지만 병원성 요인은 아닌바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골다공증의 발생을 초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 미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스위스 등 국가 및 지역의 식이지침과 권장사항에서는 모두 커피를 건강 음료로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은 실제로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카페인 일일 섭취량을 400mg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는 커피 3~5잔에 해당한다.
또한 현재 중국인의 카페인섭취는 주로 차에서 오며 커피 외에도 일부 탄산 음료, 기능성 음료 및 즉석 음료(밀크티 등)에도 카페인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여있다. 커피섭취량을 조절하는 외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의 과도한 섭취를 조절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잠재적인 칼시움손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식이칼시움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