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20년 유효기간의 주민신분증이 륙속 만료됨에 따라 길림성은 신분증 교체의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전 성 범위내에서 년평균 232만 장의 주민 신분증이 유효기간 만료로 교체될 예정인데 이는 이전 년평균 처리량의 3~4배에 달한다.

이에 대해 길림성공안청은 일련의 봉사조치를 출범하여 길림성 주민들이 기한이 만료된 주민 신분증을 질서 있고 효률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확보함으로써 군중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 주민들의 교체 시간 확보

이번 집중 교체 기간 주민 신분증 교체 신청 시간은 유효기간 만료 3개월 전에서 6개월 전으로 조정되였는데 주민들은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안기관에 가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성공안청은 문자메시지플랫폼과 전화 통지를 통해 곧 만료되는 주민들에게 일대일로 알림을 전송하고 직접 가정 방문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신분증이 곧 만료됨을 알리는 한편 적시에 교체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또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분증 유효기간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선전하고 유효기한이 만료된 후 신분증 사용에 미치는 불필요한 영향을 피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2. 교체 절차 간소화하여 주민의 신분증 교체를 보다 간편하게

길림성 호적의 주민은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는 주민 신분증을 가지고 성내의 모든 공안종합봉사창구에서 주민 신분증 교체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수속자료가 필요없다.

타성 주민이 길림성에서 교체할 경우, 곧 만료되는 주민 신분증을 가지고 현재 거주지 공안종합봉사창구에 가서 교체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지역에서 취업, 학업, 거주 등의 증명 자료를 지참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승낙서에 서명하여 ‘서류 보완 후 처리’(容缺办)를 통해 주민들이 여러번 방문하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

3. 창구 봉사 최적화하여 주민들의 처리 체험을 더욱 쾌적하게

각 지역 공안기관은 주민들에게 ‘예약 처리, 시간대 분산 처리, 연장 처리, 가까운 곳 처리, 방문 처리, 타지역 처리’ 등의 봉사 조치를 제공한다. 종합봉사창구의 인력 배치를 최적화하고 업무량이 많은 창구를 분산하여 주민들이 교체 신청 시 혼잡함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명절이나 련휴일 기간에는 전문 처리창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신분증 처리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킨다.

파출소 민경들은 관할 구역 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중증 질환자에 대한 전면 조사를 실시하고 공안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방문 처리 및 신분증 배달 등의 연장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길림성 주민신분증 ‘하루 처리’ 사업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증서제조기한을 줄이고 주민들의 긴급 사용수요에 만족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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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吉林日报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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