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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관광객 열광 속 축제 성료 2025-01-14 09:39:06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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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이어진 력동적인 무대였던 ‘춤추는 청춘, 빙설 연변’ 2025년 새해맞이 일렉트로닉(电音)파티에 연 8만여명의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로씨야,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길시인민정부가 손잡고 주최한 활동은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문화관광자원 설명회와 공연,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광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가 이어지는 5일 동안 주내 각 관광지와 호텔, 음식점, 려행사진촬영 업체, 커피숍 등 다양한 업체들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총 7275장의 체험권과 할인쿠폰 등을 통해 41만 8000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타지역에서 온 35명의 관광객에게는 인당 1800원 상당의 행운상이 주어졌다.

집계에 따르면 ‘연변문화관광’ 공식계정과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번 활동무대 관련 게시물이 642만 8000여회 이상 조회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콰이써우 등을 통한 생중계 시청자 수도 1000만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졌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4일간 현장 생중계는 온라인에서 33만 900명이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일평균 1만 6000여명, 총 8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전국 각지의 네티즌들은 연변의 문화관광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활동기간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활동조직위원회의 조정하에 주당위 선전부, 공청단연변주위, 주공안국 치안지대 등 관련 부문들이 협력하여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보장했다. 연길시공안국은 행사기간 6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하여 행사장 안전을 책임졌으며 교통경찰은 일 중대 단위로 투입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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