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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점수 우대상품’ 유혹에 매혹되지 말아야 2025-01-14 09:39:06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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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립점수 우대상품 상가련결’이라는 휴대폰 문자를 접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경각성을 높이고 문자메시지에 숨겨져있는 위험을 간파해야 한다. 자칫하다간 적립점수는 물론이고 돈지갑까지 거덜날 수 있다. 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정주시에 거주하는 조모는 요즘 3만 5680점에 달하는 적립점수가 곧 만기된다는 휴대폰 문자를 받았다. 모 통신회사에서 보낸 메시지로 착각하고 열어본 그는 ‘적립점수 상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시세보다 훨씬 싸고 적립점수로 많은 비용을 대체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마음이 동한 조모는 ‘적립점수+수백원’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했다. 그 후 상품플랫폼에서는 구매자가 너무 많기에 순서에 따라 물건을 발송해야 한다고 알리면서 구매액이 5000원 이상이면 먼저 발송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진짜라고 믿은 조모는 고객봉사원의 요구에 따라 5000원 상당의 물품을 주문했다. 그런데 나중에 환불을 신청하려고 하니 플랫폼에 환불 접속구가 없었고 그제서야 조모는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사기군들은 흔히 다음과 같은 방법들로 사기를 친다.

1. 사기군은 통신회사의 ‘공식플랫폼’을 사칭해 소비자에게 ‘적립점수 우대상품, 마감일 림박’ 등 문자나 메일을 발송하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착각을 만들어 소비자가 ‘련결’을 누르도록 유도하고 우대상품을 교환시킨다.

2. 사기군은 ‘통지’에 정규사이트로 착각하기 좋은 ‘미끼사이트’(钓鱼网站)를 끼워넣는다. 소비자가 일단 클릭하여 들어가면 은행 카드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이른바 ‘적립점수 교환’을 마치도록 요구한다.

3. 피해자가 성공적으로 주문을 마치면 사기군은 ‘가짜 고객상담원’을 통해 피해자에게 일정 금액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우선 배송’을 향수받을 수 있다고 고지한다. 실제로 피해자가 적립점수로 교환, 구매한 상품은 배송은커녕 환불도 되지 않으며 피해자의 구좌자금 및 개인은행 구좌정보도 이미 절취되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공안기관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불분명한 ‘련결’은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련결’은 ‘미끼사이트’일 가능성이 크며 피해자가 개인정보를 제공하게 하고 악성 소프트웨어를 다운하도록 유인하기 위해서이다.

교환플랫폼의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적립점수 교환’ 류형의 메시지를 받을 경우 공식 앱(APP)을 통해 적립점수 정황을 확인하거나 공식 고객봉사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적립점수를 위해 맹목전인 소비는 삼가야 한다. 차액을 보충하거나 현금결부 등 형식으로 상품 또는 봉사 구매 ‘적립점수 우대상품’ 활동을 접할 경우 소비자는 신중해야 하고 주의를 돌려 상품정보와 실제가치를 비교해봐야 한다.

  광명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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