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4일 16시59분    조회:3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진하자

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

황강 연설,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1월 13일 전성 인민들의 주목을 받는 정협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중공길림성당위 서기 황강, 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 등이 요청에 응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주석대에 좌정했다. 

성정협 주국현, 부주석 오정평, 리룡희, 리열, 장지군, 조우광, 리유두, 곽내석, 채국위, 진해도, 비서장 조해봉이 회의에 참석하고 주석대에 좌정했다. 

이번 회의는 응당 참가해야 할 위원 501명중 483명이 참가하여 규약과 규정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오정평이 정협 길림성 제 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 개막을 선포, 전체 위원들은 기립했고 장엄한 국가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황강은 중공 길림성위를 대표하여 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금방 지나간 2024년에 우리는 부탁을 명기하고 감은하고 분진하면서 실제행동으로 “두가지 확립”을 충성스럽게 옹호하였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고 새로운 발전 리념이라는 이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개혁개방의 “관건적인 한 수”를 잘 리용하여 길림의 개혁 가일층 전면심화와 고수준 개방 확대의 돌격나팔을 불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마음과 힘을 다해 인민대중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여 길림 백성들의 민생 복지가 갈수록 견실해지게 했다. 이런 성과를 이룩하게 된 근본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에 있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인도에 있는바 전성 인민들이 단결하여 분투한 결과이며 각급 정협 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지혜와 땀이 배여있다.

정협 상무위원회의 지난 한해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 뒤 황강은 다음과같이 강조했다. 전성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 중요지시 정신을 지침으로 삼고 마음과 힘을 합쳐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분투해야 한다. 첫째 중국공산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정협사업이 시종일관하게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전진하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여러 민족 각계 대표 인사들을 단합하고 교양하며 인도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정치적 동질감, 사상적 동질감, 리론적 동질감과 정감적 동질감을 끊임없이 증진해야 한다. 각급 정협 당조직은 인민정협의 정치적 속성을 명기하고 당중앙의 결정 배치와 성당위의 사업요구가 현지에서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둘째는 시종일관하게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면을 위해 봉사하면서 길림의 고품질 발전이 현저한 진척을 위해 토의하고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고 고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단단히 둘러싸고 위원들을 조직하여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건의와 제안을 하도록 해야 한다. 민주 감독의 기능을 발휘하여 효과적이고 힘있게 문재해결을 추진해야 한다. 조사연구를 깊이 전개하고 적극적으로 인민의 뜻을 반영하고 인민의 지혜를 모으고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며 민심을 결집시켜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와 함께 대중들의 고민과 걱정과 불안함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셋째는 각계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여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루도록 여러 측의 힘을 모아야 한다. 공동점을 찾고 차이점은 보류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최대공약수를 찾고 가장 큰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 당위와 정부를 협조하여 민족종교사업을 잘하고 여러 방면의 인사들과의 련계와 교류를 강화하고 향항 오문 대만 교포들과의 련락과 친목을 심화하여 투자유치와 인재유치 인문교류를 위해 다리를 놓아주고 무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넷째는 자아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길림 실천이 새로운 장을 써나가는 데 조력해야 한다. 각급 정협 조직은 협상 민주 체계를 총괄적으로 보완하고 개혁 혁신으로 정협의 직무수행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자각적으로 정치에 밝은 사람으로 되고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참여자와 추진자로 되여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성 각급 당위는 정협사업에 대한 령도를 강화하고 정협의 직무수행에 모든 힘을 다해 지지해야 한다. 당위 주요책임동지들은 앞장서 정협의 중요활동에 참가하고 앞장서 당외 친구들을 넓게 깊이 사귀여 정협위원들의 직무수행에 우수한 조건을 마련해줘야 한다.

황강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없는 원정의 길에는 오직 분투만 있다. 우리로 하여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신심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속에서 함께 일하고 고난을 헤쳐 나가며 박투하면서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현저한 진보를 추진하고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단결하고 분투해야 한다!

주국현이 정협 길림성 제 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성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며 인민정협 성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공 길림성위의 확고한 령도하에서 정협 길림성위원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견지하고 중공 20차대회와 당중앙 10기 2차, 3차 전원회의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성립 75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터득하고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 배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였으며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결합을 견지하고 전무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길림의 전면적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하는데 새로운 공헌을 했다.

보고는 다섯개 방면으로 지난 일년간의 주요경험들을 총화했다. 첫째는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여 단결 분투하는 공동의 사상 정치적 토대를 공고히 했다. 둘째는 깊이 있게 협상 의정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길림의 새로운 장을 써 나가는데 조력했다. 셋째 단결 협력을 촉진하고 가장 광범위한 애국 통일전선의 조직 역할을 발휘했다. 넷째는 전문협상 기구 건설을 강화하고 협상 민주의 혁신적 실천을 추진하고 발전시켰다. 다섯째는 직무수행능력을 향상하고 토대를 강화하고 근본을 확고히 하면서 정협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은 “14.5”전망계획의 마무리 해이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또한 “15.5”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해이기에 전년도 사업을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 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견지하고 중공 20차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동북 전면진흥과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계렬 중요 지시 정신을 거듭 학습하고 거듭 맞춰보고 거듭 시달하면서 “두가지 확립”을 충성스럽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천해야 한다.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 배치와 안배를 단단히 틀어쥐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참답게 리행하며 인민정협의 성질과 좌표를 단단히 틀어쥐고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건의를 제출하고 국정운영에 조언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시키고 개혁 혁신 정신으로 직무수행능력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신심을 확고히 하고 단결하고 분투 전진하며 길림의 고품질 발전이 현저한 진보를 하고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한층 더 지적했다. 정치적 위치를 향상하고 인민정협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길림의 고품질 발전이 현저한 진보를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며 길림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가장 큰 동심원을 힘써 그려 나가고 협상 민주의 광범한 다차원의 제도화 발전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두갈래 대오건설이 끊임없이 직무수행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도록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정협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하게 단결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중공 길림성위의 확고한 령도하에서 긴박감, 책임감, 사명감을 확실하게 증강하며 자신 자강하고 분진 분발하여 실제적으로 박투하면서 새시대 정협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현저한 진보를 힘써 추진하고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데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진해도가 대회에서 정협 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회의 13기 2차 회의이래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했다. 

개막회에 참석하여 주석대에 좌정한 성급 령도들로는 오해영, 호가복, 채동, 장은혜, 한복춘, 리위, 사문빈, 조로보, 왕추실, 석전주,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가효동, 학국곤, 양안제, 량인철, 곽령계, 김육휘, 류금래,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 강치영이 있다. 원 성급 로지도자들인 왕운곤, 황연명, 강택림, 성인대상무위원회 당조 성원 김희쌍, 성정부 부서장 류위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석대에 좌정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 2022-11-07
  • 본상 수상자 김영능시인(가운데). 11월 6일, 연변시인협회 주최로 제6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능시인이 본상을 수상하고 리종화, 윤수이, 박려정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 선배시인들의 발기하에 200...
  • 2022-11-07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 11월 6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 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치...
  • 2022-11-07
  •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
  • 2022-11-07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1월 4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새시대 중국북두〉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판공실 주임 염승기는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이 현재 세계 일류의 위성항법시스템이라고 표했다. 염승기 주임에 따르면 별자리 구성, 기술시스템과 봉사기능 등 면에서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은 모두 혁신적인 설...
  • 2022-11-06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 연길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원진수학교와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가 11월 4일 오전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있었...
  • 2022-11-06
  • 11월 4일,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길림성 교역단의 1409개 기업, 3,280명이 박람회에 등록하고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은 성급교역단 1개를 설립하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하였다. 박람회기간에 길림성은 각 교역분...
  • 2022-11-05
  • 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 2022-11-04
  • 11월 4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계획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
  • 2022-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