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5일 새벽, 한국 경찰측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통령관저에 1000여명을 파견하여 직무정지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체포령장을 두번째로 집행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이 입수한 데 의하면 한국 공수처가 이미 윤석열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는 한국 력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령장이 집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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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사건 진전 중점시간라인
2024년 12월 3일 저녁, 윤석열은 서울 룡산 대통령관저에서 긴급담화를 발표하여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는데 이 조치는 ‘종북세력’을 제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12월 4일 새벽, 불과 6시간 만에 윤석열은 계엄령해제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 10일, 한국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윤석열 등 8명에 대한 신속한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탄핵안이 한국 국회에서 통과하여 윤석열은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였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취임했다.
2024년 12월 26일,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 27일, 한국 국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하여 통과했다. 최상목이 다음 순위로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였다.
2024년 12월 3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내란 및 직권람용 혐의로 윤석열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부했다. 이것은 한국 헌정 력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령장이 발부된 것이다.
2025년 1월 3일,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령장을 집행하기 위해 대통령관저에 들어가려 했으나 경호처 인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량측이 5시간 넘게 대치한 후 체포작전이 실패했다고 선포했다.
2025년 1월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윤석열에 대한 체포령장을 다시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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