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음력설기간 대중들의 ‘장바구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15일 식품안전 전문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대형 슈퍼, 농산물시장, 랭동창고 등 중점 식품판매장소를 찾아 육류, 해산물 등 식품 저장온도가 규범에 부합되는지, 식품포장이 완전한지, 생산날자와 품질보증기간이 명확히 표기되였는지, 식품업종인원들의 건강증이 구전한지, 품질증명서가 구전한지, 물건입고 검사제도가 제대로 실시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또 무허가 경영 및 가짜저질제품 판매 여부와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는지, 가격행위가 규범화되였는지, 계량기가 정확한지 등도 더불어 검사함과 아울러 검사과정에 식품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법>을 선전하여 판매업자들의 식품안전의식을 일층 끌어올렸다.
료해한 데 따르면 1월초부터 현재까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식품제조업체 9곳, 농산물시장 78곳, 식품판매업체(대형 슈퍼마켓) 248곳, 음식점 190곳에서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과정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의견을 제출하고 규정된 시간내에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식품약품조정과 과장 위기는 “대중들의 식품소비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명절기간 불법판매행위를 발견하면 엄하게 조사, 단속하는 등 검사강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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