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두꺼운 옷을 추가하여 추위를 막아야 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신체 천연보호층인 피부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떻게 관리해야 아이의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할 수 있을가? 겨울철 피부관리 ‘6자 비법’을 기억하자. 바로 보습, 청결, 시원이다.
보습
부모는 아이의 피부류형과 계절에 따라 적합한 보습용품을 선택해야 한다. 전반적인 원칙은 피부가 건조하고 공기가 건조할 때는 유분이 있는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피부가 촉촉하고 공기습도가 높을 때는 산뜻한 수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다. 브랜드의 경우 정규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습용품은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부모는 세수나 목욕후에만 국한할 필요가 없으며 아이의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아이에게 수분크림을 발라줄 수 있다. 다만 목욕후 3~5분 이내에 사용하면 보습효과가 더 좋다. 따라서 목욕후 보습은 신속하고 충분해야 한다.
청결
겨울철 피부 청결은 여전히 중요하다. 지역과 습관에 따라 어린이는 겨울철 주 2~3회 목욕을 권장한다.
북방 지역에서 난방을 시작한 후 부모는 실내온도에 따라 아이가 매일 또는 이틀에 한번 목욕하도록 할 수 있고 수온은 36~38도가 적당하다. 바디워시는 순한 타입을 선택해야 하고 피부가 건조할 경우 바디워시의 사용빈도를 줄일 수 있다. 샴푸는 거품을 충분히 낸후 사용하고 모발을 물로 깨끗이 헹구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주목할 점은 아이들이 자주 온천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하지 않고 동시에 때를 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원
피부는 겨울철에도 서늘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온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피부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아이에게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남방 지역의 아이들은 옷 두께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기초대사률이 높기 때문에 옷 두께는 집에서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튼튼한 남성을 참고할 수 있다.
난방이 되는 북방 지역에서는 부모가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고 겨울철 실내온도를 최대한 24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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