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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윁남공산당 서기장 또 럼과 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6일 16시35분    조회: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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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5일발 신화통신: 1월 15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서기장 또 럼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윁남 수교 75년을 맞이하는 년말년시에 또 럼 서기장과 통화를 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지난해 8월, 당신이 중국을 국빈방문했을 때 우리는 량당, 량국 관계를 심화하고 사회주의사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는 등과 관련해 심도 있는 교류를 나누었으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후 반년 동안,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의 각 부문, 각 지방에서는 실시를 적극적으로 틀어쥐였는바 우리가 토의결정한 협력사항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의 ‘14.5’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자 윁남공산당이 14차 당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서 중국과 윁남 량국에 있어 과거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량국은 당을 지속적으로 흥성시키고 강성시키며 사회주의 리론과 실천 경험의 교류를 심화하여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 속에서 사회주의사업을 발전장대시켜야 한다. 고위급 왕래의 정치적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밀접한 왕래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호혜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상호 련결과 소통을 서둘러 추진하며 신품질생산력 협력의 전연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제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을 구축해야 한다. 민심상통을 촉진하고 따뜻하며 실질적인 인문교류를 전개하고 언론, 문화관광, 지방, 청년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더 많은 민심공정을 건설해야 한다. 국제 및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윁남공산당 제13차 대표대회 이후, 윁남공산당은 전체 윁남인민을 단합인솔해 온갖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여 사회주의 건설과 혁신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나는 또 럼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지도하에 윁남의 당, 국가, 인민이 14차 당대회를 맞이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두개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확고히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또 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중국 서장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지도 아래 중국은 반드시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윁남은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인솔하여 이룩한 거대한 발전성과에 진심으로 감탄하며 중국이 경제규모와 신품질생산력 발전 등 우위를 발휘하여 끊임없이 더 큰 발전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 윁남측은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3대 글로벌창의를 적극 지지함과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하고저 한다. 지난 한해 동안 윁남은 전당과 전국을 단합시켜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에서 새로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윁남은 윁남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준비를 목표로 인민이 부유하고 나라가 강하며 민주적이고 공평하며 문명한 특징을 갖춘 새로운 발전기원을 향해 나아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의 발전경험, 특히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새로운 리론 및 실천의 혁신 성과를 충분히 참조할 것이다. 윁남은 계속 중국과 윁남 관계의 발전을 대외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중국과 량당, 량국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련결을 강화하며 량국 수교 75주년 경축행사를 공동으로 잘 개최하고 이견상이를 적절하게 관리통제하고 해결하며 전략적 의의를 지닌 중국-윁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심도 있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과 또 럼은 중국과 윁남 인문교류의 해의 정식적인 가동을 공동으로 선포하고 서로 새해 축복을 나누면서 량국 인민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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