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속속 희소식... 2단계 동계훈련 · 박세호 영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6일 21시28분    조회: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이 한국 제주도로 이동하여 2단계 동계훈련에 들어갔다고 구단측이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오늘(16일) 저녁 발표했다.

연변팀은 지난 12월 중순 운남 옥계로 1단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곳에 한달간 머물면서 연변팀은 체력비축을 하는 동시에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기술훈련을 했다. 구단측은 "훈련에서 연변팀은 감독진의 지도하에 다양한 전술을 익히고 선수들간의 호흡도 점차 원활해졌다."고 하면서 "향후 경기에서의 전술집행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단계 동계훈련에서 연변팀은 훈련강도를 진일보 높이고 훈련내용도 한층 풍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구단측은 이날 또 연변적 선수 박세호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연변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박세호는 연변팬들에게 더이상 익숙할 수 없는 선수이고 일찍 원 연변부덕팀이 갑급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에서의 돌풍을 일으킬 때의 주역이다. 1991년생인 박세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박세호는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이 측면 수비수이지만 수요에 따라 중앙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한마디로 공격수와 꼴키퍼를 제외한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때문에 박세호의 영입이 연변팀의 중후방을 보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어에 "락엽은 뿌리로 돌아간다(落叶归根)"라는 말이 있다. 연변룡정팀이 프로리그에 승격한 후, 일찍 연변팬들의 우상이 됐던 많은 연변적 로장들이 고향팀으로 돌아와서 코치, 혹은 선수로 활약하면서 고향축구에 기여했다. "락엽은 뿌리로 돌아간다"는 말이 이젠 연변축구의 전통이 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박세호의 귀향이 더 반갑고 새 시즌이 더 기대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来源:延边龙鼎足球俱乐部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5
  • 오늘(21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7라운드 대련영박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투지는 좋았지만 어설프게 두꼴 내준 점은 분명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연변팀은 4231 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12번 리아남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15번 서계조, 7번 ...
  • 2024-04-21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4-21
  • 연변룡정팀이 오는 4월 21일 오후 원정에서 대련영박과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두경기 련속 홈에서 치르고 '오랜만'에 나서는 동북 '나들이'이다. 지난 경기에서 첫 홈장승을 올리면서 어깨도 가벼워진만큼 연변팀이 홀가분한 심정으로 이번 원정에 나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대는 지금까지 무패승행...
  • 2024-04-19
  • 오늘(13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6라운드 석가장공부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급시우같은 시즌 첫 홈장승을 따냈다. 연변팀은 선발진영에서 다소 변화를 보였다. 12번 리아남이 처음으로 동가림 대신 꼴문을 지켰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7번 한광휘, 26번 허문광이 수...
  • 2024-04-13
  • 연변룡정팀이 오는 4월 13일 오후 홈에서 석가장공부와 올 시즌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첫 홈장전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에 첫승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텐데 결코 쉽지는 않다. 자칫 지난해부터 이어온 홈장불패 기록도 깨질 수 있는 한판 대결이다. 연변팀이 어떤 결과를 안겨줄...
  • 2024-04-11
  • 오늘(5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5라운드 중경동량룡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감독진이나 선수들이 보여준 승부욕,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불사르는 모습은 충분히 긍정을 받을만 했다. 연변팀은 지난 라운드...
  • 2024-04-05
  • 연변룡정팀이 시즌을 마친 후 선수들은 휴식에 들어갔다. 가족들과 함께 꿀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김봉길 감독은 요즘 더 바삐 보내고 있다. 래년을 위해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제(8일) 오후 룡정축구가락부에서 김봉길 감독을 만나 함께 지난 경기들을 되돌아보았다. 김봉길 감독은 2023시즌의 8승...
  • 2023-11-09
  •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이 오늘(8일) 오후 본 방송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래년엔 슈퍼리그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늘 오후 김봉길 감독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기자의 단독 인터뷰를 받았다. 인터뷰에서 김감독은, "2023시즌 성적에 대해 실망스러운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표하면서 "홈장무패가...
  • 2023-11-08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