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의 빙설, 융합되여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0시22분    조회: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ㅡ빙설산업이 지속적으로 호황, 대표위원들 지명도 높이기 위한 경로 도모

전 성 량회가 개막하면서 빙설산업이 재차 대표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

올해,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는 ‘열풍’에서 ‘출권(出圈)’으로 옮겨졌다. 이는 길림성이 최근 몇년간 전 성을 휩쓴 ‘빙설류량’을 착실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가져온 산업동력의 에너지를 더욱 다원화적이고 더욱 범위가 넓은 산업분야로 끌어들이고 있음을 상징한다.

2023~2024년 빙설시즌을 되돌아 보면 우리 성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1.25억명으로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419억원으로 동기 대비 140% 증가하여 전 성 빙설경제 발전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대표위원들에게 빙설경제 ‘출권’ 대책을 내놓는 데 충분한 뱃심을 제공했다.

얼마전, 우리 성은 〈길림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하여 길림성을 국가 빙설경제 중심, 빙설문화 창의 중심, 량질의 빙설생활권 및 국제 영향력이 있는 빙설경제 집중구로 건설한다고 명확히 했다.

“〈실시의견〉 목표를 달성하는 관건은 일체화 써비스를 전방위적으로 최적화하는 데 있다.” 안동화 위원은 ‘얼음’과 ‘눈’이라는 두가지 핵심요소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류량을 도입하고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를 위해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 다양하고 편안한 숙박, 풍부하고 특색있는 음식, 문화와 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 우리 성에서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세심한 배치를 해야 한다.

새 빙설시즌이 시작된 이래 동북지역 여러 도시에서 나타난 관광 관련 핫이슈가 매체 플래트홈을 통해 널리 전파되면서 현지 인상에 대한 관광객들의 ‘가산점’ 혹은 ‘감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현상은 장유우 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홍보는 관광산업의 ‘출권’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기에 홀시할 수 없다.” 장유우 위원은 우리 성은 빙설관광에서 매체를 잘 활용하여 정확하고 적시적인 관광정보를 발표하고 열점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회답하여 공신력과 권위성을 전시해야 하며 각종 개인미디어 플래트홈을 잘 리용하여 우리 성의 독특한 겨울철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류량 도입을 실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관광객의 의견과 수요에 중시를 돌리고 제품과 써비스를 정확하게 설계하고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좋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지금, 새 빙설시즌의 열기는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다. 길림시북대호스키리조트의 경우, 개장 전 예매수입만 해도 1.7억원에 달해 지난 빙설시즌 수입의 38.6%에 달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열기’를 더 많은 소비로 확산시킬 수 있을까? 이는 많은 기업가 대표위원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빙설로 손님을 계속 머물러있게 해야 하지만 빙설속에만 머물러있게 해서는 안된다.” 새 빙설시즌, 우리 성은 빙설소비권 총규모를 1억원으로 늘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애비 대표는 향후 우리 성은 빙설소비권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도시의 소비 장소와 련동하여 빙설소비가 더욱 많은 현지 산업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성의 유명한 스키장 등 관광지는 대부분 시내 지역에 있지 않고 자체의 써비스가 날로 완벽해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도시 소비에 대한 의존도는 높지 않다. 때문에 도시가 ‘이야기’를 잘 만들고 스스로의 매력을 키우며 관광객들의 목적지 인증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외에 실리를 누릴 수 있는 소비권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오애비는 우리 성에서 도시의 쇼핑, 숙박, 음식, 교통 등 장면을 포괄하는 ‘빙설련동소비권’ 출시를 시도하여 관광객들이 길림 도시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빙설+무송’ ‘빙설+온천’ ‘빙설+무형문화유산’...... 근년에 우리 성의 여러 지역 문화관광부문들은 모두 현지 특색이 있는 ‘빙설+’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은 비교적 성숙된 상업모델을 모색해냈으며 이미 일정한 보급가치가 있다.

“새 빙설시즌이 시작되자 우리는 만과송화호리조트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음식써비스 외에도 소규모의 ‘길림문화전’을 열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놀람과 기쁨, 감탄을 선물했다.” 장립곤 대표는 길림시 100년 전통의 가게 ‘신흥원’의 책임자이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2023년부터 ‘1점1관(一店一馆)’ 리념을 실행하였고 점포 경영에서 문화전시관을 융합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소비층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보급성 전파를 진행하여 기업브랜드 이미지를 풍부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길림 문화와 력사의 매력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하도록 이끌었다.

장립곤은 광범한 기업에 더욱 많은 플래트홈을 제공하고 그들이 업종우세를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빙설관광이 더욱 많은 령역을 이끌도록 촉진함에 있어서의 관건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우리 성은 스키장, 유명 관광지의 투자유치사업에서 동등한 조건하에 문화대표성이 높고 지역속성이 강하며 오래된 력사를 가진 현지 기업에 대해 적당히 기울여 목적성 있게 소비문화 장면을 풍부히 하고 길림의 특색과 면모를 나타내도록 시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전시, 전시회와 문화활동을 소비장면과 진일보 결합시켜 ‘먹고 자고 다니며 려행하고 쇼핑하고 오락하는’ 전 과정 속에 도시전시관과 도시응접실을 건설해야 한다.

출처: 길림일보 / 편역: 김파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 최근, 길림시는 인삼협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거행하고 인삼협회 제1기 조직기구를 선출하였다.부시장 류향도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61개 회원단위 대표, 시 직속 관련 단위와 시 농업계통 주요 책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회의는 《협회 정관》을 통과하여 협회 제1기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 2025-01-14
  •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진하자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황강 연설,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1월 13일 전성 인민들의 주목을 받는 정협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중공길림성당위 서기 황강, 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 등이 ...
  • 2025-01-1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