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동시에 장춘농업박람원이 주최하고 길림성농업산업화선도기업협회가 협력한 2025년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 전시 행사도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전시구역, 농업과학기술성과전환전시구역, 경품동물전시구역 및 설맞이상품선별판매구역 등 5개의 전시구역을 마련했다. 설맞이상품전시판매구역에는 천여종의 중·고급 친환경우량품 농산물, 명절용품 및 수입상품 등 특색있는 명절상품이 전시되여있어 주민들의 ‘설날’ 쇼핑수요를 충족시켰다. 그중 인삼제품은 명절상품전시판매구역의 큰 특색 포인트중 하나로서 많은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대량으로 구입했다. 인삼 삼계탕, 인삼고, 인삼편, 인삼음료 등은 시민들이 명절 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인기상품으로 되였다.
2025년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 전시 행사는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으로 운 좋은 한해를 보내자’를 주제로 전 성 범위내에서 길림의 지역풍미와 문화적 내포가 있는 44가구의 길림료리 미식 생산기업을 선별하여 이번 동계농업박람회에서 집중적으로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동시에 길림성과 광동성이 협력하는 6개의 광동 기업을 초청하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제품은 길림풍미 설맞이식품, 인삼제품, 음료수, 면류 주식 등 300여종의 제품이 포함된다. 광동판판득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리양강(광동)진피유한회사 등 기업의 길림·광동 협력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로드바흐, 신합심, 중지걸 등 가동식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발표했다.
전시판매 기간 동안, 중국우정회사는 행사 현장에 공공라이브방송실을 마련해 매체 플래트홈 라이브방송의 형식으로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브랜드 및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장춘농업박람회는 라이브 방송인들을 조직하여 관내탐방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참가 기업들은 자체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의 주요 제품을 온라인에 동기화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브랜드 및 제품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를 촉진시켰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2월 4일까지 20일 동안 열린다.
/길림신문 김명준, 손맹번, 류향휘, 주동 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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