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5회 장춘동계박람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2시55분    조회:1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6일,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동시에 장춘농업박람원이 주최하고 길림성농업산업화선도기업협회가 협력한 2025년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 전시 행사도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전시구역, 농업과학기술성과전환전시구역, 경품동물전시구역 및 설맞이상품선별판매구역 등 5개의 전시구역을 마련했다. 설맞이상품전시판매구역에는 천여종의 중·고급 친환경우량품 농산물, 명절용품 및 수입상품 등 특색있는 명절상품이 전시되여있어 주민들의 ‘설날’ 쇼핑수요를 충족시켰다. 그중 인삼제품은 명절상품전시판매구역의 큰 특색 포인트중 하나로서 많은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대량으로 구입했다. 인삼 삼계탕, 인삼고, 인삼편, 인삼음료 등은 시민들이 명절 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인기상품으로 되였다.

2025년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 전시 행사는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으로 운 좋은 한해를 보내자’를 주제로 전 성 범위내에서 길림의 지역풍미와 문화적 내포가 있는 44가구의 길림료리 미식 생산기업을 선별하여 이번 동계농업박람회에서 집중적으로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동시에 길림성과 광동성이 협력하는 6개의 광동 기업을 초청하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제품은 길림풍미 설맞이식품, 인삼제품, 음료수, 면류 주식 등 300여종의 제품이 포함된다. 광동판판득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리양강(광동)진피유한회사 등 기업의 길림·광동 협력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로드바흐, 신합심, 중지걸 등 가동식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발표했다. 

전시판매 기간 동안, 중국우정회사는 행사 현장에 공공라이브방송실을 마련해 매체 플래트홈 라이브방송의 형식으로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브랜드 및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장춘농업박람회는 라이브 방송인들을 조직하여 관내탐방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참가 기업들은 자체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의 주요 제품을 온라인에 동기화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브랜드 및 제품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를 촉진시켰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2월 4일까지 20일 동안 열린다.

/길림신문 김명준, 손맹번, 류향휘, 주동 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2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 ▶조선족료식협회 동지팥죽 행사 시골집에서12월 20일, 동지를 맞이해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는 림필선 분회장의 조직하에 길림시민족풍정거리 시골집식당에서 조선족 전통미식 동지팥죽 만들기 및 시식 행사를 조직했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밀집지역, 동국자가도 영창사회구역과 신탄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초청...
  • 2024-12-25
  • 12월 24일 기자가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2025년 1월 4일 오전 10시에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펼쳐진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다.  축제는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가 국제인증을 ...
  • 2024-12-25
  •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밤, 인생 막판에 몰린 세명의 백수 청년,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서 오래전...
  • 2024-12-25
  •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
  • 2024-12-25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달과 바다》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작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작자가 1998년부터 시창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시 115수가 선정, 수록되였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왜소함, 어우러져 돌아가는 그 질...
  • 2024-12-25
  • - 연변 제1회 ‘독∙서’ 결승전 시상식 개최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독∙서(读·抒)’ 결승전 시상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 2024-12-25
  •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1000종) 출판 주제전이 일전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1,000송이 민들레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출판물, 주제선정 기획, 번역 원고 등을 포함한 100여점의 실물을 전시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처음 전시된 것이다.우리 나라 현대출판사에서 가장 중대한 학술번역 출판 프로젝트인 《한...
  • 2024-12-25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