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협조한 새해맞이 ‘민예·민속·민풍’ 제3회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와 민간문화예술인 전시공연 및 표창대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대회에 참가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률로 연변의 기층 군중문화 활동 가운데서 줄곧 활약하고 있는 민간문화단체와 우수한 민간문화예술인들을 표창하고 그들이 민간문화를 한층 더 전승하고 전파하며 기예와 풍격을 끊임없이 정진하고 풍격을 혁신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간문화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전 주 문화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각 현(시) 및 관련 단위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 그리고 공시를 통해 연변진달래송예술단 등 20개 단체를 제3회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로, 박청자 등 10명을 제3회 전 주 우수민간문화예술인으로 선정했다. 수상한 우수 민간문화단체와 민간문화예술인들은 향후 민간문화를 더욱 계승, 전파하고 부단히 기술을 련마하며 풍격을 혁신하여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민간문화로 대중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연변 문화사업의 번영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8년 이래 연변의 문화혜민 활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면서 민간문화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이 기층에, 대중 속에 심입해 인기 있고 활력이 넘치며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를 펼쳐 광범한 대중들이 혜택을 봄과 아울러 문화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인도, 지지했다. 2022년과 2023년에만 전 주 여러 민간문화단체는 1,500회 가까운 공연을 통해 약 40만명의 관객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연변 문화건설의 중요한 력량으로, 대중문화 활동의 새로운 생력군으로 되여 광범한 대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해주었으며 전 주 인민들이 단결분진하고 적극 향상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박경남 특약기자
编辑: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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