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0086’?! 이런 새로운 속임수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7시10분    조회: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화조사| 년말에 이런 새로운 속임수들을 경계해야

최근, 한 배우의 유괴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사기 예방에 경종을 울렸다. 료해에 따르면 년말일수록 사기군들은 년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군중들의 외출, 쇼핑, 교제 등 다양한 기회를 리용해 속임수를 꾸미고 있는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낡은 병에 새 술을 담는’ 인터넷사기 빈발

설 련휴가 다가오면서 사기범죄가 쉽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사기는 ‘낡은 병에 새 술을 담는’격으로 사기를 부단히 승격시키고 있다.

——항공권‘환불 및 변경’+‘화면공유’

최근, 라선생은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항공편 변경 및 지연 배상금을 지불할 것이니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고 안내에 따라 조작하라고 요구했다. 이 새로운 ‘환불 및 변경’ 사기는 당사자에게 ‘클라우드 써비스App(云服务App)’ 를 다운받게 하고 화면을 공유하도록 유도하며 그 틈을 타서 은행 App과 결제코드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한 번의 조작으로 라선생의 은행카드에서 3만여원이 이체됐다. 료해에 따르면 ‘화면 공유’는 새로운 사기수법이다. 일단 이 기능을 켜면 은행카드 번호, 비밀번호, 문자메시지 검증코드 등 내용을 상대편이 직접 볼 수 있다.

——정부App 사칭+‘양털 뽑기’

일전, 북경시민 서선생은 친구가 보낸 큐알코드를 통해 이른바 ‘위생건강위원회’라는 App를 다운받았다. App에는 정부 사업일군의 위챗도 제공되여 있었다. 서선생은 제시에 따라‘위생건강위원회 령도’의 위챗를 추가하고 ‘보조금 위챗단체방’에도 가입했다. 단체방에서는 ‘혈당계 보조금’ 등 보조금 대상들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보조금을 날마다 몇원씩 받을 수 있었다. 1개월 사이에 이 단체방에 400명이 가입했다. 수십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후 단체방에서는 '초장기 특별국채'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최소 3,000원을 투자하면 하루 리식이 45원이고 최대 5만원을 투자하면 하루 리식이 1,550원에 달한다는 것이였다. 북경 통주의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App는 주소가 경외에 있는 사기 App이고 사건 련루 금액은 약 50만원에 달했다.

——음성 불법 수집+친구 돈 빌리기

최근년간 위챗에서 지인들의 ‘돈을 빌려달라’는 것에 대중들은 점점 더 신중하고 있다. 하지만 사기군들은 타인의 음성정보를 도용하여 사기를 치기에 대중들의 식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북경 경찰이 공개한 사건에 따르면 손녀사는 한 인터넷게임에 빠졌는데 사기군들은 ‘게임 쿠폰을 충전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그녀와 음성채팅을 했고 위챗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동안 음성채팅을 하면서 사기군들은 일부러 손녀사에게 “나야, 나!”라는 음성 응답을 유도했다. 얼마 뒤 손녀사의 위챗 친구들은 ‘손녀사’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소식을 련이어 받았고 4명의 친구가 ‘나야, 나!’라는 음성 답변을 듣고 아무런 의심없이 계좌이체를 했다.

——위장문자+‘안전제어’

년말에 많은 상호들이 ‘포인트 제로’ 행사를 시작하는데 사기군들도 이 ‘계기’를 노리고 있다. 양모는 ‘포인트로 에어프라이어(空气炸锅)를 교환’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 언급된 사이트 주소와 원 사이트 주소가 비슷해서 별 의심없이 ‘장상영업청(掌上营业厅)’에 접속했고 요구에 따라 성명, 신분증 번호, 신용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 내용들을 기입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사기군들이 당사자를 ‘전국 은련 신용카드 인출전용’ 페이지로 유도하여 소프트웨어 안전제어를 다운한게 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람은 실제로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이다. 얼마후 양모는 자신의 신용카드에서 근 8,000원이 인출된 것을 발견했다.

특정 신분으로 사칭한 사기

——세입자로 사칭

최근, 사기군이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 사모를 찾아 주택을 장기간 임대하려고 했다. 쌍방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 5,500원, 예약금 1,000원, 매달 임대료 5,500원을 합의했다. 사기군은 모 과학기술회사의 프로그래머로 사칭했고 대화에서 사모를 아주 잘 맞추어주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기군은 금융투자 등 화제를 토론하면서 AI 계산법으로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믿었던 사모는 주동적으로 상대방이 추천한 사이트에 아이디를 신청하고 륙속 60만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사이트가 더이상 정상적으로 등록이 안되자 사기당했음을 인식했다.

——방문수리를 리유로 VOIP장비 불법 설치

최근, 일부 불법분자들은 련통이나 이동 또는 가화유선(歌华有线)의 사업일군으로 위장하여 방문수리나 인터넷 속도 개선 써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실제로는 VOIP장비를 설치하려는 불법행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 설비는 해외 사기전화를 국내 유선전화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이 더 쉽게 믿도록 한 것이다. 2024년 북경 조양구 경찰이 적발한 사건에서 용의자는 인터넷에서 설비 설치 회사에 채용되였다. 이 사기 회사의‘사장’이 용의자에게 련락을 취해 가짜 광대역회사 고객쎈터의 사업증(工牌)와 VOIP 장비를 택배로 배달하였으며 설치장소를 알렸다. 한달 동안에 용의자는 총 수십대의 설비를 설치하여 근 1만원의 리익을 챙겼다.

——택배원으로 사칭해 ‘주문조작(刷单)’ 사기 실시

최근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사기군들은 금괴 거래나 현금 수송 등 새로운 수법으로 불법소득을 빼돌리고 있다. 류녀사가 바로 이런 사기극에 걸려들었다. 어느날, 가짜 ‘순풍 택배원’이 류녀사를 친구로 추가하고 위챗단체방에 초대했다. 단체방에는 류녀사가 스스로 고를 수 있는 선물 사진들이 있었다. 류녀사가 선물을 선택하자 상대방은 인차 선물을 보내왔고 선물을 받고나니 류녀사에게 주문 전용 App을 다운받을 것을 요구했다. App고객쎈터는 류녀사에게 토보상가를 찾아 ‘좋아요’, ‘주목’ 을 눌러주는 등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게 했고 완성후 위챗 훙보로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류녀사가 수익금 인출을 신청하니 상대방은 ‘구조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리유로 인터넷 예약차량을 타고 8만 8,000원의 현금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다행히 류녀사의 행위는 경찰측에 의해 신속히 발견되여 제때에 저지되였고 큰 손실을 피면했다. 

경각심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료해에 따르면 2024년 북경시공안국 형사범죄수사총대는 고손실 전신사기 및 신형 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년간 전신사기의 사건 해명, 구속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36.8% 증가했다. 사기 관련 흑색, 회색 산업사슬에 대한 단속을 주요 단속 방향으로 여러 부문의 종합련동 단속 관리기제를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80여개의 현금인출 범죄집단을 제거하고 500여명의 범죄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사기 관련 오프라인 거액거래를 점차 제로화했다. 2024년, 루계로 7억 4,000만원의 피해자금을 반환하였다.

경찰들은 대중들이 항상 경각성을 높이고 여러 신형 사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낯선 친구 추가와 낯선 문자 링크에 대한 예방, 선별을 강화하고 속임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례를 들면 사기군들은 운영회사에서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모조하는데 군중들이 영어자모 ‘I’과 수자 ‘1’이 비슷하여 가끔씩 헷갈려하는 것을 리용하여 ‘I0086’를 ‘10086’로 사칭한다.

다음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낯선 App를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 최근, 여러 지역의 소비자협회는 명절을 앞두고 출처가 불분명한 응용프로그람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포함될 수 있고 일단 설치되면 은행카드의 비밀번호, 인증코드 등 개인 정보가 류출될 수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플래트홈에 성명, 신분증 번호, 은행카드 번호, 비밀 번호 등을 기입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금융에 관한 정보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기방지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응답자들은 모바일 은행App의 ‘야간 잠금’과 결제앱의 ‘야간 보호’기능을 통해 은행카드의 도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

/신화사, 편역: 랭우함 실습생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 2025년 전 성 민생실사 배치에 관한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인민정부의 의견(2025년 1월 24일)2025년, 성당위, 성정부는 7개 방면의 20가지 민생실사임무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게 되는데 구체적인 의견을 아래와 같이 배치한다. 1. 사회보장면(2가지)1) 특별곤난인원 구조보장 수준을 높이고 현지 최저생활보장 기준의 ...
  • 2025-01-27
  •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젊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한해 연길시는 국내외 관광객 연 1,008만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약 158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대상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1-27
  • 16일, 2024년—2025년 도문시 빙설환락계렬활동 및 제3회 ‘가장 아름다운 331국도, 백년 온돌방 체험’ 행사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은 백년부락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문화로 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으로 지역을 활성화하여 향촌 문화와 관광 상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변경지역 빙설관광을 특화하여 발전시키...
  • 2025-01-27
  • 최근 수년간 우리 나라 경제사회가 발전하고 국민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민항 음력설 운수에 새로운 특징이 나타났다.중국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24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람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려객 류동량으로 보았을 때 민항 음력설 운...
  • 2025-01-27
  • 1월 24일, 음력설을 앞두고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의 문예회장 김정애와 탑산분회 회장 한경자 등 9명 회원은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장백중대를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했다. 행사에서 탑산분회 회원들은 부대장병들과 함께 물만두를 빚으면서 ‘고향은 어디인지? 타향에서 집생각은 나지 않는지?' 등 기...
  • 2025-01-27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9)한국 체류 외국인,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해야최근 한국 언론사들에 보도된 통신사 업주의 재한 외국인 명의 불법 유심 (SIM卡)개통 사건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1월 26일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전했다.“한국 광주 북부경찰서...
  • 2025-01-27
  • “사기라고 생각되여 즉시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이 제1시간대에 처리해준 덕분에 나의 대부분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1월 21일, 연길시민 왕녀사는 신종 사기극을 겪었는데 다행히 제때에 경찰에 신고하여 자신의 대부분 저축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1월 6일, 왕녀사는 해외전쟁에 참전한 적 있는 중국 군인의...
  • 2025-01-26
  •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중급인민법원은 24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이 법원은 1심에서 피고인 양모, 류모의 흥분제관리방해사건을 공개 선고했는데 양모, 류모에게 각기 다른 형기의 유기징역을 선고했고 상응한 금액의 벌금을 선고했다.중국반흥분제쎈터는 24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사건은 《형...
  • 2025-01-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