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0086’?! 이런 새로운 속임수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7시10분    조회: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화조사| 년말에 이런 새로운 속임수들을 경계해야

최근, 한 배우의 유괴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사기 예방에 경종을 울렸다. 료해에 따르면 년말일수록 사기군들은 년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군중들의 외출, 쇼핑, 교제 등 다양한 기회를 리용해 속임수를 꾸미고 있는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낡은 병에 새 술을 담는’ 인터넷사기 빈발

설 련휴가 다가오면서 사기범죄가 쉽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사기는 ‘낡은 병에 새 술을 담는’격으로 사기를 부단히 승격시키고 있다.

——항공권‘환불 및 변경’+‘화면공유’

최근, 라선생은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항공편 변경 및 지연 배상금을 지불할 것이니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고 안내에 따라 조작하라고 요구했다. 이 새로운 ‘환불 및 변경’ 사기는 당사자에게 ‘클라우드 써비스App(云服务App)’ 를 다운받게 하고 화면을 공유하도록 유도하며 그 틈을 타서 은행 App과 결제코드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한 번의 조작으로 라선생의 은행카드에서 3만여원이 이체됐다. 료해에 따르면 ‘화면 공유’는 새로운 사기수법이다. 일단 이 기능을 켜면 은행카드 번호, 비밀번호, 문자메시지 검증코드 등 내용을 상대편이 직접 볼 수 있다.

——정부App 사칭+‘양털 뽑기’

일전, 북경시민 서선생은 친구가 보낸 큐알코드를 통해 이른바 ‘위생건강위원회’라는 App를 다운받았다. App에는 정부 사업일군의 위챗도 제공되여 있었다. 서선생은 제시에 따라‘위생건강위원회 령도’의 위챗를 추가하고 ‘보조금 위챗단체방’에도 가입했다. 단체방에서는 ‘혈당계 보조금’ 등 보조금 대상들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보조금을 날마다 몇원씩 받을 수 있었다. 1개월 사이에 이 단체방에 400명이 가입했다. 수십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후 단체방에서는 '초장기 특별국채'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최소 3,000원을 투자하면 하루 리식이 45원이고 최대 5만원을 투자하면 하루 리식이 1,550원에 달한다는 것이였다. 북경 통주의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App는 주소가 경외에 있는 사기 App이고 사건 련루 금액은 약 50만원에 달했다.

——음성 불법 수집+친구 돈 빌리기

최근년간 위챗에서 지인들의 ‘돈을 빌려달라’는 것에 대중들은 점점 더 신중하고 있다. 하지만 사기군들은 타인의 음성정보를 도용하여 사기를 치기에 대중들의 식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북경 경찰이 공개한 사건에 따르면 손녀사는 한 인터넷게임에 빠졌는데 사기군들은 ‘게임 쿠폰을 충전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그녀와 음성채팅을 했고 위챗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동안 음성채팅을 하면서 사기군들은 일부러 손녀사에게 “나야, 나!”라는 음성 응답을 유도했다. 얼마 뒤 손녀사의 위챗 친구들은 ‘손녀사’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소식을 련이어 받았고 4명의 친구가 ‘나야, 나!’라는 음성 답변을 듣고 아무런 의심없이 계좌이체를 했다.

——위장문자+‘안전제어’

년말에 많은 상호들이 ‘포인트 제로’ 행사를 시작하는데 사기군들도 이 ‘계기’를 노리고 있다. 양모는 ‘포인트로 에어프라이어(空气炸锅)를 교환’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 언급된 사이트 주소와 원 사이트 주소가 비슷해서 별 의심없이 ‘장상영업청(掌上营业厅)’에 접속했고 요구에 따라 성명, 신분증 번호, 신용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 내용들을 기입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사기군들이 당사자를 ‘전국 은련 신용카드 인출전용’ 페이지로 유도하여 소프트웨어 안전제어를 다운한게 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람은 실제로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이다. 얼마후 양모는 자신의 신용카드에서 근 8,000원이 인출된 것을 발견했다.

특정 신분으로 사칭한 사기

——세입자로 사칭

최근, 사기군이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 사모를 찾아 주택을 장기간 임대하려고 했다. 쌍방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 5,500원, 예약금 1,000원, 매달 임대료 5,500원을 합의했다. 사기군은 모 과학기술회사의 프로그래머로 사칭했고 대화에서 사모를 아주 잘 맞추어주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기군은 금융투자 등 화제를 토론하면서 AI 계산법으로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믿었던 사모는 주동적으로 상대방이 추천한 사이트에 아이디를 신청하고 륙속 60만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사이트가 더이상 정상적으로 등록이 안되자 사기당했음을 인식했다.

——방문수리를 리유로 VOIP장비 불법 설치

최근, 일부 불법분자들은 련통이나 이동 또는 가화유선(歌华有线)의 사업일군으로 위장하여 방문수리나 인터넷 속도 개선 써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실제로는 VOIP장비를 설치하려는 불법행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 설비는 해외 사기전화를 국내 유선전화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이 더 쉽게 믿도록 한 것이다. 2024년 북경 조양구 경찰이 적발한 사건에서 용의자는 인터넷에서 설비 설치 회사에 채용되였다. 이 사기 회사의‘사장’이 용의자에게 련락을 취해 가짜 광대역회사 고객쎈터의 사업증(工牌)와 VOIP 장비를 택배로 배달하였으며 설치장소를 알렸다. 한달 동안에 용의자는 총 수십대의 설비를 설치하여 근 1만원의 리익을 챙겼다.

——택배원으로 사칭해 ‘주문조작(刷单)’ 사기 실시

최근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사기군들은 금괴 거래나 현금 수송 등 새로운 수법으로 불법소득을 빼돌리고 있다. 류녀사가 바로 이런 사기극에 걸려들었다. 어느날, 가짜 ‘순풍 택배원’이 류녀사를 친구로 추가하고 위챗단체방에 초대했다. 단체방에는 류녀사가 스스로 고를 수 있는 선물 사진들이 있었다. 류녀사가 선물을 선택하자 상대방은 인차 선물을 보내왔고 선물을 받고나니 류녀사에게 주문 전용 App을 다운받을 것을 요구했다. App고객쎈터는 류녀사에게 토보상가를 찾아 ‘좋아요’, ‘주목’ 을 눌러주는 등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게 했고 완성후 위챗 훙보로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류녀사가 수익금 인출을 신청하니 상대방은 ‘구조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리유로 인터넷 예약차량을 타고 8만 8,000원의 현금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다행히 류녀사의 행위는 경찰측에 의해 신속히 발견되여 제때에 저지되였고 큰 손실을 피면했다. 

경각심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료해에 따르면 2024년 북경시공안국 형사범죄수사총대는 고손실 전신사기 및 신형 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년간 전신사기의 사건 해명, 구속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36.8% 증가했다. 사기 관련 흑색, 회색 산업사슬에 대한 단속을 주요 단속 방향으로 여러 부문의 종합련동 단속 관리기제를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80여개의 현금인출 범죄집단을 제거하고 500여명의 범죄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사기 관련 오프라인 거액거래를 점차 제로화했다. 2024년, 루계로 7억 4,000만원의 피해자금을 반환하였다.

경찰들은 대중들이 항상 경각성을 높이고 여러 신형 사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낯선 친구 추가와 낯선 문자 링크에 대한 예방, 선별을 강화하고 속임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례를 들면 사기군들은 운영회사에서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모조하는데 군중들이 영어자모 ‘I’과 수자 ‘1’이 비슷하여 가끔씩 헷갈려하는 것을 리용하여 ‘I0086’를 ‘10086’로 사칭한다.

다음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낯선 App를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 최근, 여러 지역의 소비자협회는 명절을 앞두고 출처가 불분명한 응용프로그람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포함될 수 있고 일단 설치되면 은행카드의 비밀번호, 인증코드 등 개인 정보가 류출될 수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플래트홈에 성명, 신분증 번호, 은행카드 번호, 비밀 번호 등을 기입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금융에 관한 정보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기방지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응답자들은 모바일 은행App의 ‘야간 잠금’과 결제앱의 ‘야간 보호’기능을 통해 은행카드의 도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

/신화사, 편역: 랭우함 실습생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