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광범한 축구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팀의 ‘12번째 선수’가 되여줄 골드팬 100명을 모집한다는 것이다.
구락부는 전국 축구계에서의 연변축구 지명도를 한층 더 올리고 연변축구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밝히면서 모집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연변축구를 사랑하고 축구 문화에 대해 충분한 료해가 있어야 하며 축구 경기의 규칙과 축구의 기술, 전술 등에 대해 기본적인 파악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등 글씨기 능력을 갖춰야 하고 축구 행사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일정한 촬영 기술도 겸비해야 한다. 나이는 20세부터 60세 사이로 정했다.
일단 골드팬으로 선정되면 여러가지 혜택을 향수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구락부에서 관련 증서를 발급하고 특정 축구팬 복장을 지급한다. 그리고 골드팬은 한 시즌 동안의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뿐더러 원정경기도 한차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왕복 교통비와 숙식비를 구락부측에서 부담한다. 수시로 구락부를 찾아 팀의 일상 훈련을 관람할 수 있고 구락부의 매체중심을 통해 팀에 합리적인 건의도 제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선사된다.
의향이 있는 축구팬들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 가서 현장 신청을 하거나 메일을 통해 신청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메일:z1931011771@qq.com 757320975@qq.com)
‘이겨도 져도 내 형제’라는 말처럼 승승장구할 때 같이 웃고 어렵고 힘들 때 같이 울어주면서 연변팀에 가장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는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연변팀의 최강 ‘12번째 선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새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도 축구팬들과 팀이 또 한번 함께 어깨겯고 함께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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