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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 어떤 체육숙제가 더 인기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0일 09시58분    조회: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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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내준 학교도 있었다. 또 어떤 학교에서는 다른 학과의 과제에 ‘체육+’를 융합시키기도 했는데 집안일 하기, 광장무 추기, 정월 초하루날 등산을 통해 새해 복 기원하기 등이 포함되였다.

건강한 신체 만들기에서 인격형성, 매일 한시간의 체육수업에서 방학 기간에 체육숙제를 내기까지… 체육이 아이들 성장에서의 다원적 가치는 갈수록 각측의 인정을 받고 있다.

본질적으로 볼 때 체육숙제는 선의의 강제이다. 그것은 숙제를 지레대로 하여 아이가 방학동안에 체력을 증강하고 의지를 단련하며 운동에 대한 흥미와 운동습관을 기르도록 독촉한다. 더불어 아이들이 매일 적어도 한시간씩 실외단련을 하면 근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량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와 련습에 동반하면서 함께 몸을 단련하고 가정의 체육 분위기를 조성하여 부모와 자녀간 관계를 밀접히 할 수도 있다. 이대로 된다면 아이의 심신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겨울방학 체육숙제는 아이의 좋은 단련습관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들로 하여금 수동적인 ‘카드 찍기’에서 능동적인 ‘신체단련’으로 바꾸게 할 수 있을가? 이는 학교에서 세심하게 설계해야 한다.

종이에 보여지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숙제와 비교해 볼 때 체육숙제의 완성은 학생의 자각과 학부모의 감독이 필요하다. 이것은 체육숙제가 더욱 령활성 있고 매력적일 것을 요구한다. ‘일률적인 배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원적이면서도 ‘체육 +’의 선택이 추세를 이루어야 한다.

학교는 필요한 단련을 진행하는 외에 학생들에게 동계아시안게임을 관람하고 동계 운동 종목을 료해하면서 빙설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분투하는 정신을 느끼게 할 수 있다. 혹은 아이들로 하여금 부동한 운동방식, 운동 종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게 하고 체육류 영화를 관람한 후 감상문을 쓰게 하여 이번 겨울방학에 더욱 풍부한 체육 체험과 체육요소를 갖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만약 방학생활이 오색찬란한 도화책이라면 체육단련은 그중 필시 빼놓을 수 없는 한줄기 밝은 색이다. 아이들의 체육 애호를 양성하고 그들이 운동 기능을 장악하도록 돕자면 매일 단련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겨울방학은 날씨가 추우므로 점진적인 운동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준비운동과 운동후 스트레칭 및 보온을 잘하여 운동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면서 안전을 최우선 위치에 놓아야 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체육숙제가 더욱 많은 웃음을 가져다주고 아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놀며 몸을 풀면서 건강을 얻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최고의 성장 선물이 될 지도 모른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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