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학 기간 어떤 체육숙제가 더 인기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0일 09시58분    조회: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내준 학교도 있었다. 또 어떤 학교에서는 다른 학과의 과제에 ‘체육+’를 융합시키기도 했는데 집안일 하기, 광장무 추기, 정월 초하루날 등산을 통해 새해 복 기원하기 등이 포함되였다.

건강한 신체 만들기에서 인격형성, 매일 한시간의 체육수업에서 방학 기간에 체육숙제를 내기까지… 체육이 아이들 성장에서의 다원적 가치는 갈수록 각측의 인정을 받고 있다.

본질적으로 볼 때 체육숙제는 선의의 강제이다. 그것은 숙제를 지레대로 하여 아이가 방학동안에 체력을 증강하고 의지를 단련하며 운동에 대한 흥미와 운동습관을 기르도록 독촉한다. 더불어 아이들이 매일 적어도 한시간씩 실외단련을 하면 근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량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와 련습에 동반하면서 함께 몸을 단련하고 가정의 체육 분위기를 조성하여 부모와 자녀간 관계를 밀접히 할 수도 있다. 이대로 된다면 아이의 심신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겨울방학 체육숙제는 아이의 좋은 단련습관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들로 하여금 수동적인 ‘카드 찍기’에서 능동적인 ‘신체단련’으로 바꾸게 할 수 있을가? 이는 학교에서 세심하게 설계해야 한다.

종이에 보여지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숙제와 비교해 볼 때 체육숙제의 완성은 학생의 자각과 학부모의 감독이 필요하다. 이것은 체육숙제가 더욱 령활성 있고 매력적일 것을 요구한다. ‘일률적인 배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원적이면서도 ‘체육 +’의 선택이 추세를 이루어야 한다.

학교는 필요한 단련을 진행하는 외에 학생들에게 동계아시안게임을 관람하고 동계 운동 종목을 료해하면서 빙설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분투하는 정신을 느끼게 할 수 있다. 혹은 아이들로 하여금 부동한 운동방식, 운동 종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게 하고 체육류 영화를 관람한 후 감상문을 쓰게 하여 이번 겨울방학에 더욱 풍부한 체육 체험과 체육요소를 갖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만약 방학생활이 오색찬란한 도화책이라면 체육단련은 그중 필시 빼놓을 수 없는 한줄기 밝은 색이다. 아이들의 체육 애호를 양성하고 그들이 운동 기능을 장악하도록 돕자면 매일 단련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겨울방학은 날씨가 추우므로 점진적인 운동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준비운동과 운동후 스트레칭 및 보온을 잘하여 운동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면서 안전을 최우선 위치에 놓아야 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체육숙제가 더욱 많은 웃음을 가져다주고 아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놀며 몸을 풀면서 건강을 얻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최고의 성장 선물이 될 지도 모른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
  • 2025-01-22
  •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
  • 2025-01-22
  • 음력설을 앞두고 ‘현대중국풍’ 패션이 돌풍처럼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현대중국풍’ 1년 내내 인기… 만능 아이템 마면치마 불티항주의 한 실크의류 판매소에는 각종 스타일의 ‘현대중국풍’ 옷들이 많다. 옷가게 사장은 명, 청 시대 녀성들이 입던 전통 치마 마면치마(马面裙)가 걸려있는 진렬대를 가리키며 계절에...
  • 2025-01-22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죤방송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야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 종목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 펼친다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 2025-01-22
  • 1월 21일,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중화우수문화체험프로젝트 전개식이 북경시 서성구 몽장학교 옛터에서 거행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체험 프로젝트 길림체험구의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연변주는 길림성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시하는 시주(市州)로서 전시 기간 동안 풍...
  • 2025-01-22
  • 1월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가 징을 울려 2025년 ‘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가동식에서는 연변주의 대...
  • 2025-01-22
  • '문과의 소멸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였다'가 최근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그 리유는 2024년 9월 하버드대학 본과생학원이 최소 30개 이상의 수업을 취소했는데 그중 20여개 학과가 대다수 문과전공이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고중생 학부모들은 대학에서 문과...
  • 2025-01-22
  • 일전에 2025년 전국교육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을 총화하고 형세를 분석한 토대에서 교육강국건설 계획요강 실시를 둘러싸고 새해의 중점임무를 배치하고 포치했는데 교육강국건설이 높은 기점에서 배치되고 높은 질로 추진되도록 확보할 방침이다.2025년은 전국교육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교육강국...
  • 2025-01-22
  •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설분위기가 갈 수록 무르익고 있는데 이는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 문화의 향기이기도 하다.춘련과 복(福)자는 음력설의 특히 중요한 장식요소로서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축원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연길시서시장, 동시장 등 시장에서 여러 상서로운 덕담...
  • 2025-01-22
  • ㅡ도시에서 시골까지, 력사문화에서 농촌관광까지종횡으로 교차된 거리는 한 도시의 발전 맥락을 이루고 있다. 거리 이름은 비록 간단하지만 도시의 문화적 함의가 깊이 반영되여있다. 일전, 연길시는 일부 거리와 골목길에 대해 명명, 개명, 확장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시민들은 열선전화로 “태...
  • 2025-01-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