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공기가 계속 건조해짐에 따라 피부가 심각한 시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건조, 당김, 민감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한다. 따라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피부보호가 특히 중요하다.
1. 과도한 클렌징(洁面)을 피해야 한다
세안시 자극이 없는 순한 클렌징제품을 선택하고 강력한 계면활성제나 알칼리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수온이 너무 높으면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수분증발을 촉진할 수 있다. 과도한 클렌징으로 인한 과도한 유분 손실을 피하기 위해 세안 횟수를 적절히 줄여야 한다.
2. 보습(保湿)이 충분해야 한다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해초추출물 등 보습성분이 함유된 크림, 로션 또는 에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습팩은 피부에 짧은 시간에 많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조하고 당기는 피부를 완화시켜주기에 주 2~3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대야에 물을 담아놓는 등 방법은 공기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피부보습에도 도움이 된다.
3.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겨울 해빛은 여름 만큼 강하지 않지만 자외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적당한 SPF 값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여 외출 15~30분 전에 얼굴에 발라준다. 외출시 해빛이 강한 경우 선캡, 선글라스 등 물리적 자외선차단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데 이렇게 하면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4. 각질제거가 빈번해서는 안된다
겨울철에는 피부 신진대사가 느려져 각질이 쌓이기 쉽다. 그러나 각질층은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작정 제거해서는 안된다. 잦은 각질제거는 금물인데 과도한 각질제거는 피부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각질제거빈도는 너무 높지 않아야 하는데 일주일에 1~2회 각질제거를 권장한다.
5. 보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에 피부가 추위의 자극을 받아 동상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가 장시간 추운 환경에 로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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