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연변에서 실천활동 2025-01-22 08:37:1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청년실천가─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실천단 성원 8명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주 연길, 화룡, 돈화, 왕청에서 ‘백명 석사 박사 진흥조력, 꿈 구축에는 내가 있다’ 를 주제로 일련의 실천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길림대학, 연변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대학교의 박사연구생들이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출동

실천활동은 4일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가 조직한 ‘청금실천, 서부의 빛’ 자원봉사 교류좌담회로 서막을 열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성원, 연변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대표 및 연변대학 연구생교육지원단 등 3개 실천단의 20여명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각자의 기층 실천 경력과 감수를 교류했다.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은 봉사기간 경험을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를 견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연변대학교 연구생교육지원단 성원들은 교육지원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교육사업에 대한 리해를 공유했으며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 성원들은 전문적 시각에서 실제사례와 결부해 기층 봉사에서 어떻게 전공지식을 지방의 수요와 긴밀히 결합시킬 것인가를 상세히 서술했다. 3개 실천단 성원들은 깊이 있는 교류로 ‘공동건설 공동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향후 기층 사업 및 활동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청춘의 힘을 기여하려는 마음을 모았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연변대학 박사연구생인 최봉화는 좌담회에서 “청춘은 분투로 인해 다채롭고 인생은 기여로 인해 위대하다. 개인의 리상을 국가와 인민의 사업에 융합시키고 자신의 전공지식을 연변지역의 실제수요와 결합시켜 현지에 적합한 신흥산업 대상을 적극 모색하여 변강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청년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동화세계 속 빙설왕국 체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길림성은 ‘장백천하설’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구축했다. 길림성의 이 새로운 경제성장점에 맞춰 실천단 일행은 화룡시에 위치한 ‘동화세계 속의 빙설왕국’ 로리커호를 찾아 이곳에서 빙설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관광지 사업일군들과 교류하면서 문화와 력사에 대한 소개를 증가하고 봉사를 개진하는 등 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겨울철의 선경으로 불리는 로리커호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로리커호 소나무숲은 하얀 눈이 쌓여 마치 한폭의 순백의 그림작품을 보는 것 같다. 연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독특한 빙설경관을 관광, 문화와 경제의 다중적 가치로 전환시켜 연변이 더욱 넓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있다. 나도 이러한 탐색정신을 가지고 합격된 청년실천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길림대학 박사연구생인 심혜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진흥발전 견증하고 농촌의 변화 느껴

실천단 성원들은 생태농업발전의 본보기로 알려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방문하고 광동촌력사관에서 광동촌의 력사변혁, 발전과정, 건설성과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료해했다. 두터운 민족문화 바탕, 록색농업과 민속관광에 의거하여 치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광동촌의 행복한 그림을 눈에 담으며 실천단 성원들은 광동촌의 발전변화를 료해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입당선서를 되새겨보았다. 성원들은 또 돈화와 왕청을 찾아 실천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성원들은 이번 주제실천활동을 통해 길림의 겨울운치, 변강의 아름다움을 실감했다고 표했다. 이들은 지식을 능력으로 전환시키고 사상을 각오로 전환시켜 청년의 언어로 길림이야기를 기록하고 귀향하여 분투와 실천의 과정에서 길림발전을 서술하며 길림 력사문화와 빙설문화의 참여자, 추천인, 선전원이 되여 향촌진흥과 길림 전면 진흥을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은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올해 ‘9.3’기간 새로 승격한 연길시인민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자태로 팔방의 손님들을 맞이했다. 연길공원당지부 서기 공효용의 소개에 따르면 ‘9.3’을 앞두고 연길시림업국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체험을 주기 위해 올해 6월 공원 승격 공사를 가동하고 선후하여 사계절 해당, 만수국, 채엽초 등 10만여그루...
  • 2024-09-13
  • 2024년 국가네트워크안전선전주간을 맞으며 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12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네트워크안전 법치선전활동을 전개하여 광범한 대중들의 네트워크 안전의식과 예방능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네트워크 안전은 인민을 위하고 네트워크 안전은 인민에 의거’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20차 당대회 ...
  • 2024-09-13
  • 의약 관련 부패척결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의약 구매 및 판매 령역의 부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구매 및 판매에 대한 병원의 요구사항도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최근 여러 지역의 병원에서 의료소모품 공급업체와 약정담화를 했는데 이중에는 3급갑등병원도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다. 공개된 정보와 불완전한 통...
  • 2024-09-12
  • 최근 국가림업초원국에 따르면 우리 나라 국가공원 건설이 중요한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우리 나라는 국가공원제도체계의 ‘4량 8주(四梁八柱)’를 거의 구축했으며 시범 탐색에서부터 정식 설립, 전면 발전에 이르기까지 국가공원 건설은 뚜렷한 단계적 효과와 중요한 진전을 가져와 대표종 개체수가 지속적으...
  • 2024-09-12
  • ■ 오래전에 심은 나무를 개인이 처분할 수 있습니까?문: 1997년 당시 림업정책에는 ‘누가 나무를 심으면 누구의 소유’라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량켠에 심은 백양나무를 현재 개인이 처분할 수 있습니까?답: 연길시림업국에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관련 정책은 지금까지 유효하지만 나무를 심은 토지 류...
  • 2024-09-12
  • “올해도 내 고향 화룡에서 이렇게 규모가 큰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서 자랑스러웠고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뜻깊었습니다.”지난 7일, 화룡시에서 열린 하프마라톤경기 아마추어(5킬로메터 거리)를 완주한 김경향(34세)과 그의 아들은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고 뿌듯해했다...
  • 2024-09-12
  •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던 9월초,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 변경삼림마라톤계렬경기(화룡 경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화룡시 여러 사회구역, 향, 진, 단위의 400명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인 정신풍모와 친절한 태도로 국내 여러 지역에서 온 9400여명의 마라톤 애호자들을 위해 다양한...
  • 2024-09-12
  • 추석명절기간 시장질서의 안정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며 광범한 대중들이 즐겁고 평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11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추석 명절시장 특별검사를 전개했다.이날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농산물 시장, 대형 슈퍼마켓에서 상가의 영업허가증과 식품경영허가증, 판매자...
  • 2024-09-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