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가 징을 울려 2025년 ‘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
가동식에서는 연변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음악과 춤 공연, 다양한 공예품 전시 및 시식, 체험 등 3개 코너를 마련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조선족 전통떡과 막걸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지, 옥수수껍질 공예품, 짚공예, 춘련 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였고 이를 통해 연변의 독특한 설날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2024년 12월 4일, '음력설-중국인이 전통적인 새해를 경축하는 사회실천' 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였다. 이를 계기로 연변주에서는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봄-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을 알심들여 기획했는데 주제가 선명하고 내포가 풍부하며 형식이 다양하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에는 무려 30개나 되는 계렬활동들이 포함되는데 활동은 전 주 8개 현, 시를 망라하고 전반 음력설휴가기를 아우른다.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은 연변의 설쇠기 풍속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게 되며 즐겁고도 화기애애한 설명절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상근 기자 사진 박경남 특약기자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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