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
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을 비롯한 서예애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박건국(좌1) 부관장과 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반의 공익강사이기도 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박건국 부관장은 서예에 관한 본인의 체득을 현장에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수했다. 박건국 부관장은 현장 시범과 결부한 독창적이고 생동하고 재미있는 해설에 이어 현장에서 창작한 작품은 높은 서예수준을 보여주었다.
행사장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고풍스러운 가야금 반주 속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손에 든 붓으로 중국 전통명절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옥화, 로경림,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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