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1일발 신화통신: 1월 21일 오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각 민주당파 중앙위원회,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 및 무소속인사대표 좌담회를 주재해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용 초안)>에 대한 의견 및 건의를 청취했다.
좌담회에서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 정건방,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정중례,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주석 학명금, 중국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 주석 채달봉, 중국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주석 하유, 중국치공당 중앙위원회 주석 장작군, 9.3학사 중앙위원회 주석 무유화,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소휘,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운룡, 무소속인사대표 무향평 등이 선후로 발언을 했다. 그들은 지난 1년간 우리 나라의 발전과정은 극히 평범하지 않았는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변화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난관을 박차고 나아감으로써 경제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고품질발전이 실속있게 추진되였으며 중국식 현대화가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인정했다. 그들은 올해 정부사업을 둘러싸고 거시적 조정 강화, 과학기술혁신 추진, 개혁개방 심화, 민생 보장 및 개선 등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리강은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각 민주당파,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이 정부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나서 모두의 의견과 건의가 <정부사업보고>를 잘 개정하고 정부사업을 잘 추진하는 데 아주 도움이 되는바 국무원에서는 진지하게 연구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한해로서 경제 및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중공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어려움을 직시하는 한편 더우기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며 전사회의 적극성과 능동성을 충분히 동원해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경제운행과정에 나타나는 심각한 문제들을 확실하게 해결하며 힘써 제반 방면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실제적 발전성과로 전환시킴으로써 경제 회복 및 호조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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