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4일 국가이민관리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음력설련휴 전국 통상구는 한차례 출입경 이동고봉을 맞이할 것인바 일평균 출입경인원이 연 185만명에 달해 작년 음력설련휴보다 9.5%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중 대형 국제공항통상구 출입경 려객이동이 조금 증가할 것인바 출입경 려객이동고봉은 주로 1월 28일부터 30일(그믐부터 정월 초이틀) 사이에 집중될 것이며 입경 려객이동은 주로 2월 3일부터 4일(정월 초엿새부터 초이레) 사이에 집중될 것이며 북경 수도공항, 상해 포동공항, 광주 백운공항, 성도 천부공항의 일평균 출입경인원은 각각 연 4.2만, 9.5만, 4.8만, 1.9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린접한 향항, 오문 륙로통상구의 려객이동은 상대적으로 평온할 것이며 주로 1월 31일부터 2월 2일(정월 초사흘부터 닷새) 사이에 집중될 것이며 주해 공북, 청무, 항주오대교, 횡금 통상구의 일평균 출입경인원이 연 31만, 9.9만, 11.3만, 7.1만명에 달할 예정이며 심천 라호, 복전, 심천만, 광심항고속철도 서구룡역, 황강통상상의 일평균 출입경인원은 20만, 17만, 12만, 9만, 5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국가이민관리국은 일전 음력설련휴 통상구 변방검사사업을 잘하도록 전문적으로 배치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국 변방검사기관은 출입경 이동량과 통상구 운행정황 모니터링을 잘하고 본 통상구 출입경 려객이동정보를 제때에 발표하여 출입경인원의 일정안배에 참고를 제공한다. 또한 안내와 인도를 강화하고 근무를 과학적으로 조직하며 근무 경찰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검사통로를 충분히 열어 중국 공민의 출입경 통관대기가 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확보한다. 통상구 련합검사단위와 지방 관련 부문의 협동련동을 밀접히 하고 고봉기 려객이동 안내와 교통보조 종합보장을 타당하게 잘하여 통상구 통관이 안전하고 고효률적이며 원활하도록 공동으로 확보한다.

국가이민관리국은 광범한 중외 출입경려객에게 출행전 통상구 려객이동 변화와 통관정황을 제때에 주목하고 출입경증명과 비자가 유효한 지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통관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국가이민관리국 12367서비스전화 혹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민관리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