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23일 전국 종교단체 책임자 봄맞이좌담회에 참석해 종교계 인사들과 함께 설 명절을 경축하고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전국 종교계 인사와 광범한 신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왕호녕은 각 전국종교단체의 2024년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함과 아울러 2025년 사업을 잘할 데 대한 기대를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고 종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종교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실시하며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사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며 적극적이고 건전한 종교관계를 구축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사상정치적 인도를 강화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종교를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고양하며 종교계와 신교대중들이 ‘다섯가지 공감대’를 증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종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종교를 인도하고 중화문화가 깊이 배여들게 함으로써 우리 나라 국정의 특징에 부합되는 종교 교의사상을 점차적으로 형성해야 한다. 종교사무관리의 법치화를 강화하고 종교계와 신교대중들이 국가의식, 공민의식, 법치의식을 증강하도록 추진하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의거하고 따를 수 있는 법률과 규정이 있도록 해야 한다. 종교를 전면적으로 엄하게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고 종교계의 자기교육, 자기관리, 자기단속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통일전선부 부장 석태봉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중국불교협회, 중국도교협회, 중국이슬람교협회, 중국천주교애국회,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책임자들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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