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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민 또 이런 일로 사기 당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4일 17시28분    조회: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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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한 사실을 발견한 후, 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 대부분의 사기 당한 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1월 21일, 연길시민 왕녀사는 연길시공안국 형사수사대대 반사기중심 경찰 소홍의로부터 현금 20만원을 받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1월 6일 왕녀사는, 자칭 경외전쟁에 참전한 중국군인의 후손이라고 하는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3월에 귀국할 예정이지만, 획득한 보상금 150만딸라를 가져올 수 없어서 먼저 왕녀사에게 우편으로 발송해주겠으니 보관해달라고 청했다. 왕녀사는 전화를 받고 즉시 거절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고아라는 등 구실을 대면서 도움을 청했고 이에 마음이 약해진 왕녀사는 결국 동의하게 되였다.

“그뒤 그는 저에게 련락하여 물건이 향항에 도착했다고 하면서 운송비와 관세가 필요하다고 했고 그의 아들이 이미 1.8만원을 모았지만, 2만여원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저에게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왕녀사가 도움을 준 후 상대방은 계속해서 물건이 북경에 도착하는 데 필요한 서류비 등의 리유로 그녀에게 28만원 이상을 송금하도록 속였다. 9일, 상대방이 또 한번 비슷한 리유로 왕녀사에게 32만원을 송금하라고 할 때, 왕녀사와 가족은 그가 사기군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연길시공안국 형사수사대대 반사기중심 에서는 즉시 이 사건에 착수해 왕녀사가 사기당한 22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였다.

“온라인 사기사건을 당했을 때 빨리 신고할수록 우리가 개입해 확인하고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피해자가 사기로 잃은 돈을 지킬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납니다.” 소홍의는 현재 이 사건은 여전히 추가 조사 중이라고 하면서 광범한 시민들에게 자신의 돈주머니를 잘 지키고, 낯선 전화와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를 믿지 말며, 당첨금 환급, 주문 대행으로 돈 벌기, 투자 재테크 등의 내용은 대부분 사기이니 꼭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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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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