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월 25일 오전, 음력설에 즈음하여 료양시총공회 관계자 일행은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을 찾아 방학기간에도 600명 장족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돌보며 근무중인 20여명 장족, 한족 교사들을 위문하고 위문금 2만원을 전달했다.
일행은 학교 당위 백립동 서기로부터 1985년 9월부터 올해까지 40년간 서장반 교사들이 6,300여명 장족 초중생을 양성해온 성과를 청취했다.
시총공회 관계자는 "료양시에서 많은 우수한 장족 중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서장반 교사들의 민족교육 사업에 대한 충성심과 갈라놓을 수 없다. 교사들이 높은 책임감과 헌신으로 '중화민족일가친'을 실천한 성과다"고 충분히 긍정하며 교사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