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음력설 앞두고 료녕에서 기층 간부 군중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6일 08시53분    조회:1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료녕을 찾아 기층 간부, 군중을 위문했다. 사진은 22일 오후 습근평이 호로도시 수중현 명수만족향 축가구에서 고찰할 때 촌민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새해 축복을 전하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적건람 촬영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료녕을 찾아 기층 간부, 군중을 위문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습근평이 심양대동부식품상점에서 고찰할 때 업주, 고객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새해 축복을 전하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심양 1월 24일발 신화통신] 중화민족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엄한을 무릅쓰고 료녕에 이르러 기층의 간부, 군중들을 위문함과 아울러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과 향항동포, 오문동포, 대만동포, 해외교포들에게 신년을 축하하고 해내외 중화 아들딸들이 몸이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로우며 가정이 행복하고 뱀해에 상서롭기를 축원했으며 위대한 조국이 국태민안하고 풍조우순하며 번영창성하기를 축원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습근평은 료녕성 당위 서기 학붕과 성장 리악성의 동행하에 호로도, 심양, 본계 등지에 가 농촌, 시장, 사회구역, 기업에 심입하여 고찰하고 기층 간부, 군중들에게 당중앙의 배려와 축복을 전했다.

22일 오후, 호로도시에 도착한 습근평은 차로 한시간가량 움직여 수중현 명수만족향 축가구촌을 찾아갔다. 지난해 8월, 이곳은 심한 홍수재해를 입었었는데 립동 전에 41가구가 새로 지은 주택에 들었다. 습근평은 마을어구에서 재해를 입은 구역을 돌아보고 수해 당시 가옥이 물에 잠긴 상황과 촌민들을 전이시킨 상황을 자상히 물었다. 이어 촌당원군중봉사중심에 이르러 영상과 전시판을 통해 재해 후 복구건설 진척상황을 료해하고 당지 간부들에게 군중들의 생산, 생활을 잘 배치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마침 이날은 음력으로 작은 설이여서 집집마다 춘련을 붙이고 창문에 꽃을 붙였다. 습근평은 선후하여 촌민 주서존, 왕보유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주택 구조, 질과 설준비 상황을 알아보고 정부의 주택복구건설 보조금 락착 상황, 촌민소득 주요 원천 등을 료해했다. 왕보유 일가와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때 왕보유는 총서기에게 새 주택이 해빛이 잘 들고 따뜻하며 설준비도 다되여있다면서 촌민들 모두가 마음속으로부터 당에 감사를 드리고 총서기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알려주었다. 습근평이 왕보유에게 또 다른 요구와 희망이 없는가고 묻자 왕보유는 생활을 더욱 잘 영위하는 것이 자신의 희망이라고 대답했다. 습근평은 기뻐하며 “여러분들의 희망은 곧바로 우리의 희망입니다. 당과 정부는 영원히 인민대중이 의지할 수 있는 강대한 힘입니다.”라고 왕보유에게 말했다.

마을을 떠날 때 촌민들은 앞다투어 총서기에게 인사를 드렸다. 이 작은 산간마을은 박수소리와 환호소리로 들끓었다. 습근평은 마을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이래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을 포함하여 우리 나라 일부 지역들이 자연재해를 입었는데 우리 당이 인민지상을 견지하고 간부, 군중들이 한마음으로 단합되여 재해대처, 재해구조에서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설을 앞두고 나는 당중앙을 대표하여 재해를 입은 모든 대중과 재해 후 복구건설 일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간부, 군중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새해 축복을 드립니다!”

심양대동부식품상점은 력사가 유구한 상점으로서 특색있는 명절상품들이구전하게 갖추어져있었다. 23일 오후, 습근평은 이곳을 찾아 여러 점포를 돌아보고 업주와 고객들과 교류를 하면서 명절기간 시장공급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총서기를 만난 사람들은 매우 감동되여 련달아 “안녕하십니까, 총서기!” 하고 인사하며 환호했다. 습근평은 여러 사람들에게 ‘장바구니’, ‘쌀주머니’, ‘과일쟁반’은 민생대사라면서 지금 물질이 풍요로우므로 온 가정이 모여 설을 쇠는 만큼 모두들 더욱 잘 먹고 건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은 집중개조를 거친 대동구 장안가두 장안소구역에 이르러 네 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랑소란 가정을 방문했다. 소구역개조를 거친 후 주거환경이 뚜렷이 개선되고 여러 면의 봉사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안 습근평은 사업을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시 갱신은 현지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사회구역 건설과 결부하고 모든 것은 편민, 리민, 안민에 착안해야 하며 특히 로인과 어린이들에 대해 더욱 잘 관심하고 보호해야 한다.

사회구역당원군중봉사중심에서 일부 사회구역 주민들이 춘련을 쓰고 있었고 아이들은 중국매듭을 겯고 있었다. 습근평은 그들 가운데로 다가가 그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재간을 칭찬하면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욱 잘 전승, 발양하라고 그들을 면려했다. 습근평은 또 흥미진진하게 사회구역 퇴직인원들이 공연한 피리합주곡을 감상했다. 그는 여러 사람들에게 정 깊게 말했다. 음력설을 잘 쇠는 것은 새로운 한해의 좋은 출발을 의미하며 집집마다 행복하게 생활하고 로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심정이 유쾌하고 즐거운 것은 인간세상의 아름다운 광경이다. 우리는 모두 함께 노력하여 이 아름다운 광경이 갈수록 더욱더 아름답게 해야 한다.

소구역문화광장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양걸춤을 추고 있었다. 습근평은 그들을 향해 손을 저으면서 모두에게 신년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습근평은 본계에 이르러 안강집단 소속인 본강판재랭간압연본공장 제3랭간압연공장을 고찰했다. 그는 기업집중통제중심에서 집중통제지능시스템의 운행을 돌아보고 생산직장에서 랭간압연 공예절차, 기술혁신, 제품기능을 료해하고 로력모범, 청년기술골간, 일선 종업원 대표들을 친절히 위문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제조업은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방향을 견지하고 제품의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를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안강과 같은 국유대기업은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

24일 오후, 습근평은 료녕성당위와 료녕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료녕 제반 사업이 거둔 성적을 긍정했다. 동시에 그는 료녕이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하는 면에서 용감히 앞장을 다투어 중국식 현대화 료녕의 장을 힘써 엮을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료녕은 공업체계가 비교적 완벽한바 전통산업 전환 승급과 전략성 신흥산업의 육성, 발전을 총괄하여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전통산업은 산업토대 재구성과 중대한 기술장비의 난관돌파를 강화하여 핵심적 경쟁력을 부단히 승격해야 한다. 전략성 신흥산업을 육성, 발전시킴에 있어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을 심층적으로 융합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현지의 구체적 실정과 결부하여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발전의 임무가 무거울수록 생태환경보호에 더욱 중시를 돌려 경제,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전환을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전면진흥은 궁극적으로 개혁개방에 의지해야 한다. 개혁을 틀어쥠에 있어서 더한층 문제에 초점을 모으고 중점을 부각하고 난점을 해결해야 하며 법치정부 건설, 경영환경 최적화, ‘두가지 확고부동’ 견지 및 실시, 중국특색 현대화 기업제도 보완 등 면에서 더 많이 공을 들여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더 크게 열리고 있다. 각급 간부들은 개방 조건에서 문제를 사고하고 결책을 내리며 사업을 틀어쥐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료녕은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발전의 토대가 비교적 좋은바 도시와 농촌 융합 발전을 견지하고 현성을 중요한 담체로 한 신형 도시화 건설을 추진함과 아울러 현, 향, 촌 공공자원 배치와 산업사슬 배치를 최적화하여 향촌 전면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천만프로젝트’ 경험을 학습, 운용하고 실제와 련계하여 구체적인 조치를 내오며 이를 꾸준히 견지해야 한다. 책임을 명확히 하여 전면성과 치밀성을 확보하며 책임감 있게 기층치리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적 자신감, 자강을 추진하고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면에서 각급은 모두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문화 창작력을 힘써 제고하고 더욱 많은 정품력작을 내놓으며 문화혜민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문화인을 통해 인심이 더욱 결집하고 민심이 더욱 따뜻해지 하며 자신감이 더욱 강화되게 하며 광범한 간부, 군중들의 개혁혁신, 진흥발전의 격정과 투지를 남김없이 불러일으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드시 당의 령도를 드팀없이 견지하고 확고부동하게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당조직의 정치적 기능, 조직적 기능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생태를 마련하고 유지하며 당원, 간부들을 교양, 인도하여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책임감이 있게 해야 한다. 이러한 것은 항상 반드시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중앙 8항규정 정신과 그 실시세칙을 깊이 관철하여 각급 간부들이 진정으로 무실력행하고 청렴자률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음력설이 곧 다가온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곤난한 대중을 관심하고 음력설기간 운수를 배치하며 시장공급을 보장하고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등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안전생산을 강화하여 인민대중이 즐겁고 명안하고 상서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고찰을 수행했다.

하립봉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동지들이 고찰을 수행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12월 16일, 인민일보는 <제9회 전국도덕모범 후보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다.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당위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인 왕숙청이 선정되여 전국성실신용모범 후보가 되였다. 왕숙청, 녀, 한족 1962년 6월생, 중공당원,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당위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
  • 2024-12-17
  • 12월 13일, 여러명의 네티즌은 영상을 발표하여 광동성 심천시 대매사해안가잔도(大梅沙海滨栈道)에서 한 녀성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다가 조심하지 않아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갔다고 했다. 12월 14일, 광동해경국은 이 28세 녀성관광객의 시신을 이미 인양했고 바다에 추락한 구체적 원인을 조사확인 중에 있다고 했...
  • 2024-12-17
  •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을가? 일전에 한 연구에서 각종 인체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 4가지 핵심 지표를 잘 통제하기만 하면 로후에 장수하고 병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세에서 67세 사이의 2500명의 참가자를 연구대상으로 했...
  • 2024-12-16
  • [북경 12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흠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통일로씨야당 주석 메드베데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로 수교 75년 이래, 량국은 대국이자 이웃나라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협력 상생하는 참신한 길을 손잡고 개척했으며...
  • 2024-12-16
  • [북경 12월 13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13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에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를 접견하고 향항의 당면한 정세와 특별행정구정부 사업 상황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1년 이래, 리가초 행정장관은 특별행정구 정부를 인솔하여 과감히...
  • 2024-12-16
  • 일전에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사업의 법칙성에 대한 우리 당의 인식을 총화하고 반드시 효과적인 시장과 유능한 정부간의 관계, 총공급과 총수요간의 관계, 신성장원동력 육성과 전통적 성장원동력 갱신간의 관계, 증가량 최적화와 현존량 활성화간의 관계, 질의 향상과 총량의 확대간의 관계 등...
  • 2024-12-16
  • 북경 12월 15일발 신화통신: 12월 16일에 출판되는 제24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당의 자기혁명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맑스주의집권당으로서 우리 당이 어떻게 치세와 란세...
  • 2024-12-16
  • 장학금, 조학금과 관련해 최근 많은 대학교 관련 부문이 창의서를 발표했다. 어떻게 수중의 장학금과 조학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그 가치를 충분히 나타내게 할 것인가? ‘보정리공학원 학생사업처’ 공식계정은 문장을 발표하여 학생들이 ‘세가지 하기(三要)’, ‘두가지 금지(二忌)’를 실천할 것을 창의했다. ‘세가지...
  • 2024-12-16
  • 12월 15일, 철도 12306 APP 로무일군 예약구매서비스가 개통되였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승객은 전용코너에서 2025년 음력설기간 왕복 티켓을 예약구매할 수 있으며 이로써 중점 군체 승객의 음력설운수에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2025년 음력설운수는 래년 1월 14일에 시작되며 음철설운수 첫날 기차표는 12월 31일에...
  • 2024-12-16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