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는 체리가 출시되는 시기로 우리 나라 체리는 주요하게 칠레에서 수입된다. 칠레와 우리 나라는 지구 반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 항공운송은 시간이 짧지만 운송비용이 매우 높다. 반면 해상운수는 비용이 훨씬 저렴하지만 보통 20~30일 동안 시간이 걸린다.
많은 사람들은 체리의 신선도 유지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구입한지 이틀만에 집에 두면 말랑말랑해진다. 그렇다면 왜 체리는 바다를 건너와도 한달 동안 손상없고 썩지 않는 걸가? 약을 뿌린 것이 아닐가?
체리는 한달 동안도 썩지 않는데 어떻게 신선도를 유지할가? 약을 뿌린 것은 아닐가? CCTV 뉴스에 따르면 체리 운송은 주로 체리의 호흡과 온도를 조절하는 데 의존한다.
먼저 체리를 수확한후 과일을 1℃의 물에 넣어 온도를 낮추면 해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일의 호흡속도를 낮추고 신선도를 연장할 수 있다. 다음으로 체리의 호흡을 조절하고 포장지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체리의 호흡을 억제한다. 동시에 빛이 없는 조건에서는 체리가 ‘잠자는 것을 참는다’고 한다. 세번째는 체리가 전과정에서 랭장류통을 통해 운송되여 신선도를 연장하는 것이다.
그럼 왜 집에만 가져오면 이틀만에 말랑말랑해질가? 이것은 주로 집에 오면 온도와 산소농도가 상승하여 체리가 ‘깨어나’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때 호흡작용이 강화되고 수분이 증발하여 며칠되지 않아서 말랑말랑해진다.
따라서 체리 자체는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산소와 온도를 조절하여 매우 좋은 보존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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