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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 우정과 단합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7일 12시26분    조회: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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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

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속장기시합에는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산하 16명의 장기고수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전을 펼치였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길시 신흥분회의 조룡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북대분회의 리세민, 신흥분회의 리태성, 하남분회의 엄혁우가 각각 2등부터 4등까지 차지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차지한 조룡호(왼쪽 두번째) 리세민 (오른쪽 두번째)리태성(오른쪽) 엄혁우(왼쪽)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 지성일 회장

이번 장기시합을 주관한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의 지성일 회장은 다년간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와 연길시풍무음식유한회사에서 협회 민속장기의 발전에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를 주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한 동시에 향후 계속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면서 민속장기의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진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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